[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체육회(회장 김포시장 유영록)가 지난 17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축구동호인 클럽 14개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제21회 김포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세계인의 축제인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시의 동호인 축구대회가 함께 펼쳐져 매우 뜻깊다”고 말하고 “우리시의 생활축구가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열띤 경기를 치른 결과 우승은 고산FC가 준우승에는 그린FC가 차지하고 중원FC, 고창FC가 각각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우수 선수상에는 김상규(고창FC), 우수선수상에는 장명환(그린FC), 최다득점상에는 신현호(그린FC)선수가 최우수 감독상에는 배일환 고산FC 감독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