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예산군4-H연합회 제 59대, 60대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60대 임원으로는 연합회장에 지홍배, 남부회장에 김은배, 여부회장에 장아름, 감사에 이기남, 이준용 회원이 선출됐고 사무국장에 박상윤, 총무에 정명진 회원이 임명됐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4-H회원들의 단결을 위한 4-H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학교4-H야영대회 및 영농4-H회원 공동과제운영 등 2018년 연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지홍배 회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에 따라 2018년도에는 학생, 청년, 4-H본부가 단합된 모습으로 예산군4-H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고령화의 어려움에도 우리 농촌을 지키는 젊은 영농인들의 역량을 키워서 21세기 예산농업을 이끄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