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국현기자] 정부는 10.12.(목)부로 미국이 대수단 경제제재를 해제한 것을 환영하며, 수단 정부가 그간 미국과의 협의 과정에서 보여준 역내 현안 및 테러리즘 대응 관련 노력을 평가한다.
아울러, 금번 해제가 수단 경제 발전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금년 수교 40주년을 맞은 한-수단 양국 관계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 클린턴 정부는 1997.11월 수단의 테러리즘 지원, 인권침해 등을 근거로 양자 차원의 대수단 경제제재 개시(오바마 정부, 금년 1월 한시적으로 제재 대폭 완화)
단, 수단에 대한 △테러지원국(1993년 지정) 관련 제재 및 △다르푸르 관련 제재(2006년 부과) 등은 금번 제재 해제 대상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