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태호기자) 충청북도는 3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각종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다양한 아동학대예방 체험활동을 포함한 아동학대예방 공동캠페인을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95회 어린이날 행사를 활용 도민들에게 아동 권리증진과 아동학대예방활동에 대한 관심 및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학대피해아동 사진전, 놀면서 배우는 아동권리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김성식 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조기발견과 대처방법 및 신고의식을 높여 우리 사회에 아동학대가 근절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면 아동학대 신고(112)를 통해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