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홍규기자) 전라북도는 5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지역 밀착형·맞춤형 경제민주화 정책 발굴 및 개선사항’에 대해 도민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경제민주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의견과 제안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라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동반성장, 공정거래, 노동환경 등 3개 분야이며, 도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성을 체감하는 정책과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응모는 전라북도 도민 제안 공모 전용 홈페이지인 ‘별별궁리’ (http://idea.jb.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도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접수된 내용은 심사 등을 거쳐 7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경제민주화 지원 기본계획과 향후 사업에 반영하고, 정부에 법령·제도 건의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전북도청 일자리경제정책관실(063-280-2794)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