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최홍규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안전하게 선거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오는 4월 25일까지 도내 투ㆍ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표소 615개소, 개표소 15개소, 사전투표소 241개소 총 871개소의 투ㆍ개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비상구 등 피난시설 폐쇄 및 피난장애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불량사항에 대하여는 선거일 전에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는 안전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 관계인에 대한 비상시 대응 및 행동요령,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해서 이루어진다.
또한,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즉각적인 초동조치로 안전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