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심정지 환자를 살린 119구급대원과 시민에게 10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하였을 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여자는 총 10명(119구급대원 8명, 일반인 2명)으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태희 소방사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걸쳐 3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바 있다.
신태희 소방사는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