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소기업청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수 (예비) 재창업자를 집중 지원하는 「2017년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오는 1. 10.(화)부터 2. 9.(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기청의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의 ‘17년 예산이 대폭 증가(‘16. 53억원→’17. 100억원)하여 선발규모(‘16. 100→’17. 200명 내외)가 확대되고, 모집시기를 연 2회 구분 시행하여 수시 수요를 대응할 예정이다.
(지원규모) 총 250개 사 내외(일반분야(중기청, 재도전성공패키지) 200개, ICT분야(미래부) 50개 내외)
(지원대상)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서 성실경영평가를 통과한 자
(지원내용) 재창업교육(공통·선택과정), 사업화, 멘토링, 공간 등 패키지형 지원
「2017년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은 우수한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에게 재창업교육부터 멘토링, 사업화 등 재창업에 필요한 全 과정을 패키지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서면·대면평가를 통해 재창업 사업계획과 재창업자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 수출·기술 경쟁력과 의지를 중점 평가할 계획
(재창업교육) 실패원인 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 중심의 공통필수교육(40h 내외) 및 수출, 글로벌마케팅, 노무 등 맞춤형 선택전문교육(30h 내외)으로 이루어진 재창업 전문 교육을 제공
(사업화) 재창업자 역량 및 재창업 아이템의 시장성 등에 따라 10백만원 ~ 100백만원 규모로 사업화 비용을 차등 지원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모델·경영역량 보완 후 사업화 지원(track1)과 즉시 사업화 지원(track2)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Track1) 10백만원 한도로 시장조사 등 사업모델(BM) 고도화 우선 지원후 재평가를 통해 사업화 지원 및 규모여부 결정, (Track2) 최대1억원 한도, 총 사업비의 70% 이내
또한 전문가 멘토링, 재창업자 전용 사무공간 입주 지원과 해외전시회, 투자유치 IR, 재창업자금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재창업자의 지속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는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및 재도전종합지원센터(www.rechalleng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향후, 참여희망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전 등전국 9개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