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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체험 행사로 통일을 이야기해요!


(한국방송뉴스(주)) 통일부는 2016. 11. 18.(금)∼19.(토) 오두산 통일전망대(파주시 소재)에서 ‘함께 그리는 통일의 꿈’을 주제로 강익중 작가와 함께 어린이, 실향민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야기 공연(Talk Concert)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92년 개관이후 1천 9백만 명이 방문한 수도권 최대의 체험형 통일교육시설이다.

2016. 11. 18.(금)∼19.(토)에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그래서 통일입니다」라는 주제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북한말과 관련된 OX 문답(quiz), 통일노래 부르기, 통일 사진 촬영 구역(photo zone)에서 사진 찍기 등 임무(mission)와 통일 얼굴 그림(face painting)과 통일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이를 통해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2016. 11. 18.(금) 오후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 2층 한마음극장에서 강익중 작가와 초등학생, 어린이 기자단, 방문객 등 150여 명과 함께하는 ‘통일의 꿈’ 그리기와 이야기 공연(Talk Concert)을 개최한다.

이번 이야기 공연(Talk Concert)에서는 『그리운 내 고향』과 같이 실향민들이 참여한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 등 통일과 미술에 대한 강익중 작가의 생각을 관람객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익중 작가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설치 미술가로 평소에 3×3인치의 작은 도화지에 ‘너와 나, 남과 북 연결’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9월 실향민이 그린 북녘고향 그림 4,000여 점을 모아 만든 설치 벽화인『그리운 내 고향』을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설치하였다.

통일부는 이번 이야기 공연(Talk Concert)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국민적 통일 공감대를 넓혀 나가는데 더욱 큰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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