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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코러스 서울(CHORUS Seoul) 2016' 개최

세계적 석학들과 비후성심근증,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최신지견 공유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유니버시티클럽에서 '코러스 서울(CHORUS Seoul) 2016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 7회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병원 Schmid 박사, 중국 후웨이병원 Wang 박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병원 Kindo 박사, 일본 미야코노조 의료센터 Anan 박사 등 유럽과 아시아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여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첫째 날인 3일 오후 4시부터는 ▲Optical Coherence Tomography ▲Complex Vascular Disease ▲Hypertrophic cardiomyopathy가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HCM SUMMIT ▲MULTIMODALITY IMAGING ▲Innovative Progress CV Workshop ▲Endovascular Advances 등 총 11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회를 준비한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는 “이번 학회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심장내과, 심장외과 전문가를 모시고 비후성심근증, 관상동맥질환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지속적인 국제학술활동을 통해 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3월에 유럽에서 개최되는 코러스 유로(CHORUS EURO)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심포지움에 참석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8점, 순환기분과 8점의 연수평점이 주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앙대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의 코러스학회는 2010년에 미국 메이요클리닉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처음 개최되어 매년 세계 저명한 석학들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의 발전과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며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기관에서 주관하는 심장학술대회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에서 학회를 개최하며 유럽 각국 및 미국과의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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