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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동, 중장년 은둔형외톨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첫걸음

◈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 발굴에 앞장서

[군산/김주창기자] 21일 흥남동 주민사랑방에서 2024년도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관내 중장년 은둔형외톨이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총 4곳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정권), 본 심리상담센터(센터장 김숙경),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우정희), 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선자)이다.

 

그간 흥남동은 낙후된 구도심 지역으로 쪽방, 여인숙, 여관 등 비주택 거주자로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번 지역특화사업은 이런 특성을 반영했으며 신규사업으로 중장년 은둔형외톨이 집단상담 프로그램(부제: 한걸음, 우리 함께 마음 산책해요)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주 1회, 총 1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자기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인관계 향상 기술 습득을 도와주는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긍정적 자아를 확립시켜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 단체는 사회에서 소외된 중장년층의 자존감 회복,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복귀, 인간다운 삶 영위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진정권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요즘, 중장년 은둔형외톨이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보여준 각 협력기관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중장년 은둔형외톨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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