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 수중 정화활동 모습](http://www.ikbn.news/data/photos/20240208/art_17084085300618_67d2b9.jpg)
[예산/오창환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지난 17일 예당저수지 일대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중 정화 활동은 보트 1대 등 특수장비를 동원해 특수임무유공자회 소속 잠수사들이 예당저수지로 입수해 일반인이 수거하기 어려운 수중 쓰레기를 집중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당저수지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지회는 지난 1월 예당호 쉼하우스 일대에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 등 수중 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했으며, 이달은 수문 입구에서 조정경기장까지 상습 적치 구역 주변의 부식 및 퇴적된 수중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수생태계 보전 및 예당호 수질 개선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신보선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장은 “예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수중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환경 보존 및 개선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