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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병훈 국회의원 예비후보 , 스마트 헬스캐어 타운 조성

인공지능 활용 의료돌봄시스템 , 산업체계 구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을 예비후보는 광주 동구와 남구 등 원도심 일대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스마트헬스케어 타운은 의료 테크놀로지와 네트워크가 결합된 미래형 의료 보건 시스템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

 

이것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주민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 질병으로 인한 위험 상태를 조기에 판별하며 1·2 차 의료기관인 일반병원으로부터 3 차 의료기관인 대학병원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진다 .

이것이 이뤄질 경우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의료관찰이 필요한 어린이 , 노약자 등에 대한 종합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전문가들에게는 꿈의 의료시스템으로 통한다 .

 

많은 도시들이 스마트 헬스기술을 연계한 종합 의료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구체적 실행단계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 실증을 통한 테크놀로지의 확보를 비롯해 데이터 구축을 위한 주민의 적극적 참여 등이 선행과제인데 , 이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이병훈 국회의원은 그가 21 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초기부터 이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헬스케어 관련분야 대학과 전문가 , 스타트업 기업 등과 관련 기술확보 ,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관련 예산확보와 함께 동구청과 공조하여 행정 지원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

그 결과 테크놀로지에 대한 실증을 2023 년까지 마쳤으며 , ‘ 동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 ’ 를 통해 1 만 명의 주민이 인공지능이 관리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참여하는 등 상당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

 

이병훈 예비후보는 “ 스마트헬스케어 분야는 꿈의 건강관리시스템이자 고도의 산업분야 ” 임을 강조하고 “ 인공지능 분야가 활성화되면 될수록 스마트헬스케어분야는 확대될 수밖에 없다 . 인공지능의 첫 번째 목적이 사람의 안전과 건강관리이기 때문 ” 이라고 주장했다 .

 

이병훈 예비후보는 그가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재임 때 인공지능 분야 사업을 주도적으로 정책 입안한 인물이다 . 그는 문재인 정부가 지역을 위해 ‘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필요한 사업을 제출하라 ’ 했을 때 다른 지역은 모두 도로망 확충 등 SOC 사업들을 제출한 데 반해 미래가 불투명한 인공지능 사업을 제출해 화제가 되었다 .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은 “ 광주가 시작하고 광주가 주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산업이다 ” 고 강조했다 . 실제적으로 스마트헬스케어에 사용되는 각종 의료설비와 아울러 가정용 센서 , 분석기술을 비롯한 각종 소프트웨어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 . 이 후보는 “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 아울러 경제적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블루칩이며 , 산업을 일으킬만한 토지 등 자원이 부족한 광주 원도시가 추진 가능한 꿈의 분야 ” 임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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