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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작품전 ‘Floral Art & Design History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 (원장 이영화, 화예디자인 주임교수 문영란)은 2023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단국대학교 미술관 1층에서 제18회 작품전 ‘Floral Art & Design History <Inspiration, Spirit & Image>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18번째인 이번 작품전은 디자인사를 화예에 접목시켜 화예의 예술성과 다양한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었고 새로운 관점으로 다양한 콜라보를 이룬 작품 24점이 전시됐습니다.

 

이번학기 <한국화예사> 교과목을 지도한 문영란 주임교수는

“이번 화예작품전은 <한국화예사>와 <디자인사> 교과목 학습의 결과물로 동양과 서양의 다름과 차이를 수용하고 자기 성찰하는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예술가들은 무엇으로부터 영감을 받고(Inspiration), 그것을 사유의 호흡을 거쳐(Spirit), 표현(Image)합니다.

 

화예디자인전공 석사생들 <Inspiration, Sprit & Image>의 주제를 담아 작품으로 표현하기에 많은 혼란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동양과 서양의 사유가 다르기 때문에 그 사이를 넘나들면서 작품으로 이미지화한다는 것은 끊임없는 사유의 호흡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봅니다. 이번 작품전을 통하여 스스로 세계 속의 한국화예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인 다역을 하는 석사생들의 학문적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작품전 개최 소감을 밝혔습니다.

 

작품전을 지도한 성윤정 교수는 “10년 동안 4번 디자인사를 수업하면서 변함없이 학생들의 열정과 심도 깊은 연구에 찬사를 보내고 다양한 디자인사 주제로 이번 학기도 재미있게 잘 표현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 석사전공 작품전은 화예의 예술성과 다양한 창의성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여타 조형물과 또 다른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으며, 이 작품전은 예술과 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전공(https://cms.dankook.ac.kr/web/flower)은 연 2회 정기적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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