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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소방서, 무인점포 소방시설 실태조사 추진

○ 군산 관내 무인점포 10종 103개소
○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 화재예방에 관심과 주의 필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내달 21일까지 군산 관내 무인점포에 대한 긴급 소방시설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무인점포가 늘어남에도 무인운영으로 인해 안전관리에 취약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는 대상을 확인해 취약요인 제거 및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군산 관내 무인점포는 10종 103개소(사진관 9, 세탁소 16, 아이스크림점 6, 밀키트 11, 스터티카페 35, PC방 1, 코인노래방 9, 커피숍 5, 키즈카페 1, 게임제공업 10)가 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관리 유지 등 화재안전조사 실시 ▲점포별 취약요인 파악 및 관계자를 통한 개선 조치 ▲현장방문행정을 통한 화재안전 지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미희 서장은 “비대면 서비스 산업의 증가로 무인점포가 꾸준히 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무인점포의 매장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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