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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군산시, 2023년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지속 추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13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감축 활동인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과거 1~2년간의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최소 5%이상 절감 비율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지난해에는 1만9천여 세대가 참여해 약 5,63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에너지 감축 실적에 따라 10,872세대가 약 1억3천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형태 등으로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거주 면적과 인원을 고려해 산정한 평균 에너지 표준사용량 보다 50% 이내로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항목이 추가로 신설되어 혜택 범위가 늘어난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 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며,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으로 인터넷 탄소포인트누리집(www.cpoint.or.kr) 또는 군산시청 환경정책과로 연락(☎454-3393), 방문으로 가입 신청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산업부분 녹색생활실천 활동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탄소포인트제 가입 참여를 요청한다 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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