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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소방서장, 대형 건축공사장 현장방문행정 펼쳐

○ 군산소방서 관내 최근 4년 공사현장 화재 17건
○ 공사현장 상시 화재감시 및 안전점검 지속 필요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3일 관내 지곡동 소재 공동주택 대형 공사현장을 찾아 방문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산소방서 통계에 의하면 최근 4년(2019~2022년) 공사현장의 화재는 총 17건으로 그 중 16건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발생된 만큼 공사현장에서의 안전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공사현장은 가연성 소재들 뿐만 아니라 합판, 단열재 등 불이 붙기 쉬운 건축자재도 대량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등 불꽃을 다루는 작업 시 작은 불티에도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작업자는 항상 주의 깊게 작업해야 한다.

   

군산소방서장, 대형공사 현장 지도점검 펼쳐

이번 현장방문행정의 내용으로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추진사항 확인 ▲공사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임시 소방시설 점검 및 확인 ▲용접·용단 작업시 안전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전미희 서장은 “대형공사현장은 화기 취급이 많고 주변에 가연물이 상당량 있어 화재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평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상시 화재감시와 안전점검이 지속되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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