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김용수기자]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울산지역 행사 5개가 포함된 ‘케이(K)-컬처 관광 기획행사(이벤트) 100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023-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정하고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케이(K)-컬처 관광 기획행사(이벤트) 100선’을 선정했다.
울산에서는 ▲울산산업문화축제 ▲울산옹기축제 ▲울산쇠부리축제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이다.
선정 행사는 다국어(국문, 영, 중, 일) 홍보지(리플릿) 제작, 에스엔에스(SNS)・국내외 광고, 지역행사(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사전답사여행(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울산의 전통문화와 가치를 살린 행사(축제)를 준비하여 울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