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9.9℃
  • 흐림강릉 9.5℃
  • 구름많음서울 10.4℃
  • 흐림대전 10.3℃
  • 흐림대구 9.9℃
  • 흐림울산 8.6℃
  • 흐림광주 11.2℃
  • 흐림부산 9.5℃
  • 흐림고창 7.3℃
  • 제주 9.8℃
  • 흐림강화 9.2℃
  • 구름많음보은 10.3℃
  • 흐림금산 9.1℃
  • 흐림강진군 10.4℃
  • 흐림경주시 8.9℃
  • 흐림거제 10.3℃
기상청 제공

피플

2022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 성료

청소년의 민주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

[평택/김한규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2월 29일(목)에 ‘2022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여 청소년의 민주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참여예산제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참여예산제 오리엔테이션, 아카데미 운영 후 심사를 통과한 13개 청소년팀의 사업운영 제안회를 통하여 우수사업팀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우수사업 12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예산제 각 사업팀의 연간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022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커피스쿨팀의 김하경(효명고 2학년)은 “사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헤르터즈팀의 조준서(한광고 3학년)는 “청소년들이 시에서 받은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목표를 이루어 나간다는 것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에도 청소년의 잠재적인 역량과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뉴스

더보기
인천·대전에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하는 ‘지원센터’ 설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에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올해 하반기에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소재 데이터 중소·새싹기업 등의 가명정보 활용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반, 자문, 교육 등을 제공하는 권역 내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가명정보는 개인정보를 가명처리(일부 항목 삭제, 변경 등)함으로써 원래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추가 정보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일컫는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4주 동안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원센터 설치 공모를 실시했는데, 총 7개의 광역 지자체가 신청했다. 이에 전원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사업이해도·관심도, 사업계획 적정성, 참여기관 역량, 발전방향·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인천과 대전을 선정했다. 먼저 인천광역시는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추진근거를 마련한 점, 지역 데이터기업(443개)의 충분한 수요, 인천e음카드·바이오·물류·헬스케어 등 지역특화 사업 연계방안의 구체성, 결합전문기관으로 기능 확대를 위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