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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석열 대통령, 월드컵 16강 진출 즉시 축전 "투지·열정 국민에 큰 감동"

"승패 넘어 한국 축구 가능성 온 세상에 보여주길"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자 축전을 통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축전에서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적었다.

이어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축구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가족들과 한남동 관저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경기 중계를 지켜봤다고 한다.

한국 대표팀은 4일 자정(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황희찬의 극적인 결승골로 포르투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같은시간 카타르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2-0으로 이겼지만 다득점에서 한국이 앞서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은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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