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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

-입주민들의 화합· 공동체 활성화 등 모범관리 사례 인정-

[인천/이광일기자]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가 2022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일 ‘공동주택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제막식’을 남동구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남동구 부구청장, 구의원,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장, 공동주택 관련 단체,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의 관리 문화 발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인천시가 2000년부터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모범관리단지는 매년 건설교통부 선정 기준에 맞춰 인천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윈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평가 기간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로, △일반관리(20점)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30점) △공동체활성화(35점)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15점) △우수사례(5점)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서창서해그랑블아파트는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 △입주민과 관리사무소화의 화합과 돈독한 신뢰감 △입주자대표회의 청렴결백한 행정
△아나바다, 별별마켓 등의 부녀회 활동 △이웃 사랑 실천 등의 각 평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파트 전체 입주자들은 모금을 통해 주변의 저소득층 주민을 돕는 활동도 6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서창서해글랑블아파트는 최우수 모범관리단지 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줄이기 및 에너지절약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돼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남겼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최우수 모범관리 선정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인천시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거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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