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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 관광 선도하는 2023년 지능형 관광도시 찾는다

- 11. 30.~1. 26. 지자체 대상 공모 접수, 2가지 유형 총 3개소 선정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130()부터 2023126()까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선도할 ‘2023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를 공모한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 구역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매력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에서 축적한 관광활동 정보는 분석해서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활용한다.

 

20217월에 국내 1호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인천이 출범한 데 이어, 올해 7월과 11월에 각각 수원과 여수가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로 출범했다. 2022년에 사업지로 새롭게 선정된 6(울산광역시, 충북 청주시, 전북 남원시, 경북 경주시, 강원 양양군, 경남 하동군)도 현재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구축 기간 확대(1년 → 2년)로 지능형 관광도시 완성도 높여

 

2023년 사업 공모부터는 더욱 완성도 높은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 기간을 조정해 추진한다. 기존에 1년이었던 구축 기간을 2023 신규 선정 지자체부터 2년으로 늘리고, 기존에 2년이었던 고도화지원 간은 1년으로 줄인다. 1차연도에는 컨설팅 기간을 부여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구축을 시작해 2차연도까지 완료한다. 3차연도에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를 실제로 운영하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활성화하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추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광소형(전국 지자체) 1,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 2개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지자체 1개소당 3년간 최대 국비 45억 원(1년 차 9억 원, 2년 차 17억 원~27억 원, 3년 차 9억 원)을 지원한다. 단, 지방비 1:1 대응이 필요하며, 강소형 지자체는 재정역량을 고려해 공모 신청 시 최소 35억 원, 최대 45억 원의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국비 지원액을 선택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공모 대상도 변경한다. 지자체와 민간(기업/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를 대상으로 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최종 지자체가 선정되면 사업계획 수립과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구축 과정에서 민간(기업/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이로써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공모 신청 부담이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서류 심사를 통해 유형별 후보지를 발표(2배수)하고,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3월에 최종 사업 대상지 3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유형별 지역관광에 맞는 특화된 지능형(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사업계획서 등을 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공모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www.mcst.go.kr)와 관광공사 누리집(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22()에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에 관심 있는 지자체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인천과 수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경험에 기반한 사업 설명을 하고,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이 각기 지닌 매력과 특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술 요소를 적절히 접목해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선진 지능형(스마트)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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