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를 주제로 한 <2022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아름다운 산림자원과 관광명소를 관람객들에게 홍보했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2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서 영천시는 7.5미터 인공암벽등반 체험 및 가상현실 체험 등 보현산 자연휴양림에 설치될 예정인 각종 체험시설을 선보였으며, 이 특별한 체험은 관람객은 물론 주최 측의 관심을 끌었다.
보현산 자연휴양림에는 현재 아트클라이밍, 짚코스터 등 산림레포츠 시설 및 가상체험 시설 등이 설치되고 있으며 2022년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입 시책 및 기업·일자리 지원책 등 영천시의 시정을 홍보하고 표고버섯배지 증정 등을 통해 지역 임산물의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영천시만의 특색 있는 산림휴양관광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 및 관내 임업인들의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