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지난 28일 ‘모두 가치한DAY, 시민의 쉼터 가치UP!’이란 슬로건을 내건 노사상생 및 협력의 행사를 작년에 이어 2회차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공단 본부직원 7명과 사업장의 근로자 각 한명씩, 총 13명이 참여하여, 직원과 근로자가 동수로 조를 이루어 정해진 구역에 도장작업을 노사가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노사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상생과 협력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시설물 유지관리 역량강화 ▲우리공단 사업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백마디 말보다 같이 흘린 땀한방울이 노사 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데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화합경영과 노사상생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