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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우피해 농가 일손돕기 한 번 더하기 추진

- 도 식량원예과, 복구인력 확보 어려움 겪는 피해 농가 찾아 구슬땀 -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식량원예과 소속 공무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한 번 더 일손돕기에 나섰다.

 

26일 복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 장평면 멜론 농가를 찾은 공무원 20여 명은 물에 잠긴 멜론을 걷어내는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식량원예과가 소속된 농림축산국은 광복절인 지난 15일에도 직원 100여 명이 부여를 방문해 피해농작물제거, 파손시설 철거 등의 복구작업을 도왔다.

 

도는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촌 일손돕기 한 번 더하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복구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 한 번 더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청 공무원 모두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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