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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 정예공무원 수해 복구 발 벗고 나서

24일 도 인재개발원 교육생·직원 100여 명 일손돕기 힘 모아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오지현)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부여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돕기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시설 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도 인재개발원 정예공무원 교육과정 교육생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했다.

 

일손돕기는 도 인재개발원 직원과 제26기 정예공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부여군 은산면 일대 포도·딸기 농가에서 침수·파손 현장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참여한 교육생과 직원들은 토사물 정비, 폐기물 수거, 침수 주택·시설 정리, 쓰레기 청소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8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오지현 원장은 “수해로 상심이 클 피해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생·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도 인재개발원의 대표 교육과정으로 도·시군, 세종시 6급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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