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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2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선정

음식업 23개소, 숙박업 2개소 신청업소 100% 선정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시설환경개선사업에 공모해 총 25개 업체(음식업 23, 숙박업 2)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414백만원(도비 69백만원, 시비 156백만원 지원, 자부담 40% 이상)을 확보해 영천 관광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노후된 관광시설 개·보수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가 사업을 수탁 받아 실시하는데 현재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마친 상태이며, 선정된 각 업소는 카카오톡을 통해 문화관광공사와 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해 바로 질의 응답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업주와 손님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사업에 앞으로도 관내 업체가 보다 많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며 4년째 진행 중인 시설환경개선사업으로 영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천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완산동 소재 ○○식당은 선정 소식을 듣고 “드디어 우리 가게도 편리하고 깨끗하게 수리를 해서 손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 사업은 매해 2월 시행 공고가 나며, 올해 신청을 못한 업체들은 내년 초 시청 관광진흥과나 외식업중앙회 영천시지부에 문의하면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천시) 2022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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