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선거인은 224,926(20일 기준)명으로 군산시 인구의 84.99%에 해당하며, 읍면동 별 선거인이 많은 곳은 수송동이 42,293명, 적은 곳은 해신동이 2,024명으로 확정됐다.
읍면동 |
확정된 선거인수 |
읍면동 |
확정된 선거인수 |
읍면동 |
확정된 선거인수 |
옥구읍 |
2,903 |
옥도면 |
3,046 |
경암동 |
6,597 |
옥산면 |
3,807 |
옥서면 |
2,716 |
구암동 |
7,202 |
회현면 |
2,906 |
해신동 |
2,024 |
개정동 |
2,431 |
임피면 |
2,450 |
월명동 |
4,721 |
수송동 |
42,293 |
서수면 |
2,327 |
삼학동 |
5,076 |
나운1동 |
10,898 |
대야면 |
4,554 |
신풍동 |
6,181 |
나운2동 |
19,348 |
개정면 |
2,750 |
중앙동 |
3,959 |
나운3동 |
26,283 |
성산면 |
2,652 |
흥남동 |
10,755 |
소룡동 |
15,009 |
나포면 |
2,051 |
조촌동 |
19,801 |
미성동 |
10,186 |
이번 지방선거는 오는 27일과 28일 2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오는 6월 1일 85개 투표소에서 본투표를 실시한다. 또 질병청의 격리의무기간 확대(6.20.)에 따라 일반유권자와 별도로 확진자와 격리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 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인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에게도 투표시간을 확정해 진행하게 된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앞으로 군산을 이끌어갈 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시의원 등을 정하는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