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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광주 서구 공사중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방문

실종자 수색 총력 지시 및 인근 주민 안전조치 당부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12) 광주광역시 서구 공사중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수색구조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점검하였다.

   

소방, 지자체 등은 공사 현장 업체와 협조하여 실종자 확인 등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실종

자 가족분들께 주기적으로 수색상황을 설명하도록 하고, 현장구조대원들이 인명 수색에 투입

되기 전에 구조활동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진단해서 소방관들이 안전하게 현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특별한 주의를 강조하였다.

 

또한, 지자체 및 경찰에서는 타워크레인 붕괴사고에 대비하여 주민대피 및 접근통제와 붕괴위

험이 있는 타워크레인 등 시설은 신속히 안전조치를 하여 인근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사고원인을 면밀하게 조사하여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사고는 1.11.() 15:47경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2단지 공사장에서 발생하였으며, 1

이 단순 타박상을 입었고 6명이 실종으로 추정되어 구조활동을 진행 중으로,

 

12 오전에 실시한 국토안전관리원과 지자체 안전점검반의 안전점검결과 일부 시설물의

안전이 확인되었으며, 안전이 확인된 부분에 대해서는 구조견과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건물의 내외부 수색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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