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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사동·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 발굴·추진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사동과 중앙동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달 2·6·13·16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되는 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과 마을이 필요하고, 원하는 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 수립과정에는 주민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에 의해 양성된 ‘퍼실리테이터’ 들이 함께 참여해 마을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조사하고, 실제적으로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시는 내년 1월 월피동과 안산동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나머지 21개 동도 일정에 따라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명품 복지도시 안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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