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0월 12일（화）과 10월 14일（목）에 2회에 걸쳐 본관3층 참여실에서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성인지 예산서 작성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여성 및 가족분야 정책과 사업을 연구하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하여 전문 강사와 컨설턴트를 초빙했다.

과정은 1교시 교육과 2교시 컨설팅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성인지예산 제도의 내실화, 성인지 관점 수행 능력 제고를 교육목표로, 1교시에서는 성인지예산 제도,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성인지 예산 제도를 이해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2교시 컨설팅은 사업담당자와 컨설턴트가 1:1로 대면하여 진행됐다. 사업별 성인지예산서의 성별 격차 원인분석, 성과목표, 기대효과를 진단하고 반영하도록 했다.

박정우 기획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업무역량 강화 및 성별을 고려한 균형 있는 성인지 예산서편성을 통해 양성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1m 이상 거리두기, 책상 간 칸막이 설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