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년성)는 4월 10일(토) 연수구 선학
체육관 및 승기천 일원에서‘내고장 하천살리기’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발대식에는‘내고장 하천살리기’의 일환으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 및 흙공던지기, 사업안내 및 현
교육, 참여자간 상호교류 등 사전 신청된 자원봉사 6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년성 이사장은“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도심내 하천인 승기천이 수질과 주변환경이 개선되어 시
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하셨다.
이와관련하여 인천광역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내고장 하천살리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시작
으로 인천지역내 10개 군․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통해 「안녕!‘일상속 환경실천 자원봉사’함께할게」사업
을 통해 환경캠페인, 나무심기, 해양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
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내고장 하천살리기’자원봉사단은 도심내 하천인 승기천을 대상으로 유해식물 제거, EM발효액 및 흙공 던지기를 통한 수질개선, 하천주변 꽃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승기천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도심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