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정녕 보수우파국민들, 애국국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자멸의 길을 자초하려 하는가?
미래통합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조만간 대국민 공개 사과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국민 공개 사과 논의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차례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불미스러운 과오’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는 언급을 하며 시작됐다고 한다.
이것은 명백히 박근혜 대통령 죽이기이고, 대한민국의 진정한 보수우파세력 도려내기 시도이다.
우리공화당은 분명하게 밝힌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명백한 불법사기탄핵이었다. 사기탄핵 음모를 통해 집권한 문재인 정권은 불법권력찬탈세력이다.
우리공화당은 이 명백한 인식 하에 지금까지 네 번의 겨울 3년여 시간 동안 182회에 이르는 태극기집회를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당하고 불법적인 탄핵은 무효이다,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권력찬탈세력 문재인은 퇴진하라는 투쟁을 계속해왔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전체주의 공산주의 독재정권의 마각을 속속들이 드러내고 있는 지금 국민들의 마음은 돌아섰고, 애초부터 문재인 정권은 좌파독재정권이라고 규정하고 투쟁해온 우리공화당이 옳았다.
문재인의 지지율은 40% 이하로 떨어지고 있고 반면에 반사이익으로 미래통합당의 정당 지지율이 상승 중에 있다고 해서 미래통합당은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 가짜 보수, 기회주의집단으로 똘똘 뭉쳐 있는 현 미래통합당은 심지어 정강정책 개혁안에 임시정부 인정, 5·18정신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 한다. 그들 스스로 부정하듯이 미래통합당은 보수우파 정당이 아니다.
이 중심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있다. 그의 생각은 “어쨌든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 미래통합당 차원에서 진솔한 반성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국민의 뜻은 받들어야 한다는 것”이라는 데에서 그의 인식이 드러난다. 무엇을 반성하는가?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에 적극 협력했던 그 배신을 반성해야 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잘못해서 탄핵 당했으니 이제 미래통합당 우리가 그에 대해 사과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미래통합당의 실날 같은 희망마저 죽여버리는 것이다. 미래통합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사과하는 순간, 미래통합당에는 미래도 없고 보수우파 국민들의 지지는 철저하게 철회될 것이다.
우리공화당은 미래통합당을 국민을 내세워서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게 이끌고 있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우리공화당은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정신 차리고 김종인 위원장이 벌이는 배신의 정치를 바로잡을 수 있기를 촉구한다.
2020년 8월 12일
우리공화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