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지역 대표 음식점을 발굴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산맛집’ 선정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산시지부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군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할 계획이다. 신규 맛집 선정 대상은 영업신고 후 3년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선정 절차는 업소 적격 여부 검토 → 현장 평가 → 전문가 최종 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군산맛집은 총 35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업소에는 맛집 지정증 수여 및 표지판 부착,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시 홈페이지와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 다양한 홍보 지원도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또는 시청 위생과 식품위생계(☎063-454-342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 조성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Play Place)’이 개장 약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강플플은 ’25년 12월 19일 개장 이후 ’26년 3월 20일 기준 누적 201,560명이 방문했으며, 일 평균 약 2,500명이 찾고 있다. 전년도 동기간(1~3월)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한강공원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 2025년 1~3월 : 53,421명 / 2026년 1~3월 : 159,414명 한강플플은 ‘한강의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슬로건으로, 한강을 배경으로 체험·전시·휴식·공연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이다. 1층에는 미디어 기반 체험 콘텐츠와 놀이시설, 3층에는 한강을 주제로 한 영상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콘텐츠가 조성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3면 대형 미디어월로 구성된 ‘한강 파노라마’에서는 한강과 자연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 15편을 상시 상영하고 있다. 자양역과 연결된 진입부에는 봄 시즌을 맞아 꽃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하여 시민들
[대구/진승백기자] 대구광역시는 4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7∼8월 제외)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2·28기념중앙공원 등에서 '2026 동성로 청년버스킹'을 개최한다. '동성로 청년버스킹'은 지난해 총 53회 공연에 1만 8,480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대구 도심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에 맞춰 4월 1일(수) 오후 7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30회에 걸친 대장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실력파 청년 예술가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지난해 우승팀인 '백의'가 '현대로 온 전우치'를 콘셉트로 비보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대구의 신진 펑크 밴드 '부기브라운'과 지난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5인조 록밴드 '포프(POFF)'가 강렬한 사운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올해 동성로 청년버스킹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예년(목·금·토 운영)과 달리 평일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는 동성로 일대를 상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미술관·간송미술관·문화예술회관 전시 할인과 도서관 이용 혜택 확대 등 대구시가 추진 중인 '문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역 부근의 상습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해 내일(31일) 오후 2시 충장지하차도을 우선 개통한다. 배후도로 건설공사의 준공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기관장 행정협의회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와 지하차도 우선 개통을 위한 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하였다. 우선 개통하는 지하차도(왕복 4차선, 총연장 1.86km)는 충장고가교에서 충장대로 진입 후 약 300미터(m) 지점부터 부산세관 인근까지 연결되도록 건설되었다. 2019년 10월에 착공한 배후도로 건설공사는 예기치 못한 현장 여건 변화로 인해 애초 계획보다 준공이 지연되었다. 이에 시와 해양수산부는 공사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 11월 기관장 행정협의회를 시작으로 지하차도 구간을 우선 개통하기로 합의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계획을 논의하였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개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3월 24일 도시혁신균형실장 및 관계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시설물을 이관받는 시와 관계기관은 올해 1월부터 상시 현장점검을 통해 170여 건 이상의 보완사항을 요청하였으며, 개통 전까지 정
[서울/박기문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홍영근, 이하 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한 퇴직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에 관한 조례」를 3월 30일(월)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호정 의원 외 27명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재직 중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위험이 퇴직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퇴직소방공무원에 대한 사후 건강관리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직무 관련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마련됐다. 2026년 1월 기준 서울시 소방공무원 현원은 7,434명으로, 이들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유해가스, 분진, 소음, 고열 등 각종 유해인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본부는 현재 재직 중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5개 의료기관에서 11개 분야 168개 항목의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인당 50만 원의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결과, 이상소견 발생률은 매년 75%를 웃도는 등 건강 이상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난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0일 도청 별관에서 제97회 정기회의를 열고 봄철 교통사고 증가와 농번기 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치안 대책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봄철 교통안전 대책과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강화 계획 등 도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우선 위원회는 나들이 차량 증가와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도내 주요 도로와 관광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선제적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안전 대책의 중점 추진 사항은 △음주 및 안전띠 미착용 위반 단속 강화 △졸음운전 취약 구간 시설 개선 △전방주시 태만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강화 등으로, 현장 중심의 단속과 예방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농번기 도래에 따라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농산물 절도는 2024년 37건, 2025년 31건으로 감소 추세지만 농번기가 도래하면서 절도 발생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위원회는 취약 지역·시간대 중심의 가시적 순찰을 강화하고 농가 대상 예방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도경찰청, 시군 및 관계기관과
[창녕/진승백기자] 창녕군은 제22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돼 8,700여 명의 관람객이 창녕소힘겨루기경기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체급(백두·한강·태백)별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따라 승자 대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청도, 경남 창원·진주·의령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170두의 힘겨루기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백두급(801㎏ 이상) 결승전에서는 청도의 '깡범'과 '제일'이 맞붙어 '제일'이 최강자로 등극했으며, 한강급에서는 의령의 '풍산', 태백급에는 청도의 '이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백두급에서는 3위 대구 '호크', 4위 청도 '광복'이 차지했으며, 한강급에서는 준우승 대구 '월성', 3위 보은 '쇼', 4위 완주 '비봉', 태백급에서는 준우승 진주 '불검', 3위 청도 '용당', 4위 청도 '율곡'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 총 시상금은 8천만 원으로 체급 구분 없이 우승 6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3위 400만 원, 4위 300만 원이 지급됐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초청 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 찾아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내흥동 해안가 산책로 일대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스마트 방범 안전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3억 2천 7백만원을 투입해 구암동 연안삼거리에서 채만식문학관 뒤 산책로까지 약 3.4km 구간과 진입로 인도변 약 3.2km 구간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시스템, 지능형(AI)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신역세권 개발과 함께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해안 산책로가 일몰 명소로 알려지면서 이용객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군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12 신고 건수의 증가 추세로 안전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대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시민들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CCTV 설치를 통한 범죄 억제 효과와 함께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통한 실시간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상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AI)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시
[합천/진승백기자] 합천군(김윤철 군수)은 관광객의 여행 경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합천 반값여행' 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합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 내에서 지출한 관광 소비 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타지역 거주자로 합천 반값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및 승인을 받은 관광객이다. 단, 합천군민 및 인접 6개 지역(창녕, 의령, 산청, 거창, 고령, 성주) 거주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규모는 ▲1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최대 20만원 ▲가족 최대 50만원이며,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층은 최대 1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합천반값여행 홈페이지(4월 1일 오픈)를 통해 여행 최소 1일 전까지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하며, 제로페이 앱을 설치해 '합천반값여행상품권'을 구매한 뒤 관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이후 여행 종료 10일 내에 홈페이지를 통해 정산 신청을 하면 된다. 정산신청 시에는 지정 관광지 2곳 이상
[경기/김명성기자]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산불의 이동경로를 인공지능으로 예측하고 이를 재난문자 발송이나 경보에 활용할 수 있는 민방위 경보 예측모델이 나왔다.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실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AI협업팀을 구성해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민방위 경보 예측모델(가칭 G-DAPS. Gyeonggi-do Disaster Analysis & Prediction System)’을 자체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측모델 구연사진(최근버전) 개발된 예측모델은 최초 산불 발생 시점부터 경보 발령 시까지의 예상 경로, 도달 시간, 발령 예상 시간 등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직원들이 클로드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예측 및 분석 시스템을 코딩하고 사례를 분석했다. 예측모델은 기상청 단기예보, 산림청의 산불위험예보, 국토교통부 디지털트윈국토의 오픈 API와 도내 589개소 민방위 경보시설 가청지역 정보를 토대로 구축했다. 기상 상황과 산불위험예보 및 발생 이력, 민방위 경보시설 가청 범위를 웹 지도에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산불 위험을 30분 단위로 분석해 직접 피해를 입는 읍면동 단위까지 피해 지자체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와 유휴부지 활용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대학교 영천 소재 유휴부지를 활용해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 시설을 조성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영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대구대학교는 부지 제공과 학과 연계를 통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은 영천시와 대구대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가 영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특히 AI 데이터센터 유
[하동/진승백기자] 하동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의 농촌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귀농귀촌지원센터 1층에 '뚝딱뚝딱 생활공구 대여소'를 운영한다. 생활공구 대여사업은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직접 사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전동공구를 군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 내 창고 공간을 리모델링해 공구 진열대와 정비 작업대를 설치하고, ▲용접기 ▲원형톱 ▲전동대패 등 전문 작업용 공구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작은 공구까지 총 50여 가지를 마련했다. 또, 대여소 내부에 안전 수칙 안내판과 소화기 등을 갖춰 이용자의 안전에도 대비했다. 대여소와 대여 공구들은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기술교육의 교육장과 실습용 공구로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인다. 생활기술교육은 2025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용접, 전기, 목공, 배관, 생활 매듭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하루에 8시간씩 5일간 교육해 귀농귀촌인의 안정 정착을 돕고 있다. 군은 공구 대여와 관리를 담당할 전담 인력을 배치해 공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에게 안전 수칙과 사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기술 습득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중동전쟁에 따른 리스크가 큰 건설자재 중심으로 건축물, 도로 등 건설현장의 자재 수급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상시 신고센터를 통해 건설현장의 긴급한 애로사항 등 신고를 접수해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신속히 개선한다. 아울러 자재 수급 차질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리스크 전반에 대해 분석·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중동 긴장 고조로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건설 현장에서도 자재 가격 인상과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믹서트럭들이 주차돼 있다. 2026.4.1 (ⓒ뉴스1) 정부는 3일 비상경제본부회의를 개최해 중동전쟁 관련 부처별 주요품목 수급 가격점검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비상경제 대응을 위한 공급망 병목해소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범 정부 대응체계와 연계해 지난 3월 31일부터 운영 중인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로 격상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는 유관 단체와 협력해 건설분야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매점매석·담합 등 시장 교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해상운임 급등과 물류 적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자동차 수출업계를 위해 현장 밀착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3일 평택당진항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주요 물류사 및 자동차 업계와 함께 자동차 수출입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수출 물류 동향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동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의 물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는 평택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기아·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자동차 업계, 현대글로비스·CJ대한통운 등 주요 물류사와 무역협회, 코트라 등 수출 지원기관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중동 리스크 장기화로 선복 확보가 어려워지고 해상 운임이 크게 오르면서, 부품 조달부터 완제품 선적까지 물류 전반 비용 부담과 수출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뉴스1) 정부는 이러한 현장의 우려를 반영해 수출기업의 부담을 즉각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먼저, 산업부는 해상운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4월 3일,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을 비롯하여 자격 제도 전문가 및 노사 단체들이 참여한 「국가자격 제도발전 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력을 갖춘 청년 인재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 개편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행 국가기술자격 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장기간의 경력 요건과 학력·경력 위주로 경직된 응시자격 등으로 인해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년, 비전공자, 중장년의 응시 기회를 다양화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역량 중심의 자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인구구조·기술변화에 따른 직업능력개발 대응방안」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 후, 위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포럼 좌장인 이승 대림대학교 교수를 포함하여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동안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에 일정 학력이나 과도한 경력 요건이 요구되어 실제 능력을 갖춘 청년이나 구직자의 도전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라며, “능력과 의지가 있는 청년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와 프랑스 국방보훈부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과 지평리 전투 75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예우 등 보훈을 통한 양국의 교류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2일(목)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내외와 함께 방한한 카트린 보트랭(Catherine Vautrin) 프랑스 국방보훈부 장관과 ‘국제보훈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지난 2023년 보훈사업 협력의향서(LOI)를 한 단계 더 확대하고 구체화한 것으로, ▲프랑스의 참전역사와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수집‧공유 ▲참전용사 및 유가족 예우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전사자 추모를 위한 기념시설 협력 ▲후손과 미래세대를 위한 교류‧협력 사업 ▲학술·교육·문화사업 ▲한국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수집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이 같은 협력사업의 실천을 위해 ▲대표자 및 실무자 간 회의를 비롯해 ▲관련 기록물과 문서, 정보의 상호 교환 ▲학술, 교육, 문화행사 기획 및 개최 ▲원활한 협력 이행을 위한 기관 및 단체 교류 등을 추진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한국의 법집행 시스템과 국제투자분쟁(ISDS) 대응 체계가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모범 답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법무부 국제법무국(국장 강준하)은 3. 26.(목) 12:40(오스트리아 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소재 유엔(UN)본부 소회의장에서, 미국・영국・중국・일본 등 20여개 국 및 국제중재기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이 최근 ISDS 3연승으로 입증한 ▴한국 법집행의 공정성・합리성과 ▴법무부 중심의 ISDS 대응체계의 우수성을 알리는 별도의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위 세미나는 3. 26.(목) 12:40~13:40 1시간 동안 오스트리아 비엔나유엔(UN)본부 C동 229호에서 「ISDS* 사건에 대한 제도적 대응–한국의 최근 사건을 중심으로」 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법무부 국제투자분쟁과장 조아라 검사(사법연수원 38기)가 진행한 위 세미나에는 UN국제상거래법위원회 제3작업반** 54차 회의(3. 23.~27.)에 참가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20여 개 국 대표단과 국제투자중재해결센터(ICSID)***, 세계경제개발기구(OECD) 등에서 약 4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투자자-국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6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뭄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정부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이번 대책은 지난해와 같은 가뭄 재난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마련한 바, 사전에 가뭄 취약지역을 선정해 현장 지원단 운영과 우선적 재정지원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현재 전국의 댐 저수량은 예년 대비 116.1%,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 대비 102.9%로 생활·공업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정상 관리 중이다. 또한 지난해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의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4월 1일 기준 95.0%로 평년 대비 116.2%로 안정적인 상황이며, 추가 수원 확보와 지하수 저류댐 등 가뭄대책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 강릉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군 물탱크 차량 400대를 본격적으로 투입해 오봉저수지에 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2025.9.4 (ⓒ뉴스1) ◆ 가뭄 취약지역 선제적 관리 가뭄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집중 관리하고자 가뭄 예·경보 단계('주의' 이상)와 수원 확보 상황(단일 수원) 등을 종합 고려해 가뭄 취약지역을 선정한다. 또한 가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갯벌 보전, 안전관리, 휴식, 생산, 체험구역 등 5개 유형의 갯벌안전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지역별 갯벌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일 '제2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확정해 고시한다며 2일 이같이 전했다. 지난달 4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앞 갯벌에서 시민들이 조개를 잡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갯벌 기본계획은 '갯벌 등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갯벌과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존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제1차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인공지능(AI) 활용 활성화 등 그동안의 변화된 여건과 정책 동향 등을 반영해 2026~2030년 5년간의 갯벌 관리와 복원에 대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담았다. 먼저, 2차 기본계획은 용도별 갯벌 관리체계를 구축해 효율과 안전성을 강화한다, 갯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갯벌법에 따른 갯벌보전·안전관리·휴식·생산·체험구역 등 5개 유형의 갯벌안전관리구역을 지정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