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9일) 오후 4시 40분, 시청에서 소라야 마르티네스 페라다(Soraya Martinez Ferrada) 몬트리올시장을 단장으로 한 몬트리올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문화․창의산업, 관광, 도시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몬트리올시 대표단은 몬트리올 문화예술위원회, 몬트리올상공회의소, 문화․창의 분야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 규모로 부산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자매도시 몬트리올 대표단의 부산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부산과 몬트리올은 문화와 창의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와 창의산업 협력, 관광, 도시정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라고 페라다 시장에게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분야 ▲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 ▲도시정책 ▲인공지능(AI) 관련 첨단산업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페라다 시장은 “따뜻하게 환대해주셔 감사하다”라며, “2025년 11월 시장으로 취임 이후 첫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고군산군도 관리도에서 진행한 체류형 미식 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의 올해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가 고군산군도의 풍부한 섬 자원을 활용해 추진 중인 체류형 해양 미식 관광의 일환으로, 어촌 현장 체험과 지역 식문화를 결합한 군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참가자 모집은 개시 이틀 만에 신청자가 몰리며 선착순 25명으로 조기 마감되었다. 참가자는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으로 전국단위 미식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여행은 관리도의 자연과 미식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관리도 주민이 차려낸 섬 밥상 ▲통발 설치 및 해루질 등 어촌 체험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 강좌(쿠킹 클래스) ▲관리도의 풍경을 만끽하는 섬 트래킹 등에 참여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된 ‘비치코밍(해안가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관광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섬 관광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서천군 동백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을 자체 개발한 갯보드를 이용해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5시 19분경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원으로부터 “상담자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우려가 있다”라는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출동해 교각 아래에서 구조 대상자를 확인했다. 당시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일반적인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구조대는 도 소방본부가 자체 개발한 갯벌 특수 구조장비인 갯보드를 이용해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갯벌_특수_구조_장비인_‘갯보드’를_활용한_인명구조_모습 구조 대상자는 구조 직후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으나 투신 충격으로 고관절 부위의 통증을 호소해 현장 응급처치 후 원광대병원으로 전문 치료를 위해 긴급 이송했다. 갯보드는 각종 갯벌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도 소방본부가 개발한 장비로 갯벌에서의 기동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서해안은 갯벌이라는 지형적 특수성으로 인해 구조 활동이 지연될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현장 여건에 맞는 장비를 지속 개발·보강해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더욱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9일 ‘2026년 경기도 아동학대예방사업’의 하나로 우리아이지킴교육 전문강사 18명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우리아이지킴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전문강사를 위촉하고 자체 개발한 대상별 맞춤형 강의안을 활용해 도내 기관과 교육 현장에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은 아동학대예방 교육의 품질 제고와 강사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아동 발달 특성과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 방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재단은 워크숍을 통해 위촉된 강사를 중심으로 4월부터 ‘우리아이지킴교육’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어린이집, 학교, 돌봄센터 등 약 1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워크숍을 통해 전문강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3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2026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인구정책위원회, 인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5년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 인구 증가 정책에서 벗어나, ‘삶의 질 제고’와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유출과 출생아 감소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주거·돌봄이 연계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군산시는 생활 기반 중심의 인구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년 고용 확대와 주거 안정, 돌봄 서비스 강화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만족도 또한 점차 상승하는 등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산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다음과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자치안전소방분과 제1차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소방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자치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주요 업무계획 공유에 이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안전소방분과는 자치행정, 재난안전,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도의 자치·안전·소방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지역사회 자치 역량 강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 확대,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 생활밀착형 안전 정책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 “자치와 안전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청년들의 희망과 도전의 중심이 될 경산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도·시의원, 유관 기관장과 청년단체 대표, 지역 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경산시 청년센터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출범 퍼포먼스, 현판식,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장애, 다문화, 대학, 농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한「청년정책 컨트롤 타워 출범」 퍼포먼스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의 출발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경산시 청년정책 거버넌스로 경상북도 청년센터,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경산상공회의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문화관광재단, 영남대학교 다문화통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관련 유관 기관이 참여하여 청년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 청년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83.25㎡의 규모로 오픈스튜디오, 카페테리아, 회의실, 상담실, 공유 작업실, 스터디룸 등을 갖춘 청년 맞춤형 복합 공간이며, 심리 상담, 역량 강화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황상하)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 중인 건설공사장과 공공주택 단지 옹벽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섰다. SH는 16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황상하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하기 쉬운 옹벽 붕괴,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6일에는 주요 건설공사장 3곳을 점검했다. 황 사장은 ▲ 마곡 16단지 ▲ 마곡동 1410 공공주택 ▲ 서울시 노동자복지관 복합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지반이 약해지면서 말뚝을 박는 중장비 등이 넘어지는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가 잘 돼 있는지, 절토면(평지나 경사면을 만들기 위해 흙을 깎아낸 곳) 붕괴 위험 요인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19일에는 준공 후 20년이 넘은 노후 공공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옹벽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황 사장은 단지 내 옹벽의 균열 여부, 배수구 상태, 석축 배부름 현상 등을 직접 확인하며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붕괴 위험 등에 대비해 실시한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주요 급경사지 2835개소 중 40곳에 대한 표본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면 균열 및 토사 유실 여부 △낙석 발생 가능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안전시설(낙석방지망, 옹벽 등) 관리 상태 △비탈면 변형 및 붕괴 위험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계획이다. 붕괴 위험이 높은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출입 통제, 응급조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병행한다. 도는 안전점검 외에도 붕괴 시 피해 정도가 큰 비탈면과 지자체에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 등 위험도가 높은 급경사지 신규 발굴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중호 자연재난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표본점검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 안전
[강화/김성진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민원인과 공직자의 입장을 균형 있게 반영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민원 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민원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불편 요소와 다양한 수요를 이해하는 한편,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직자의 고충까지 함께 고려해 보다 실효성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특이민원 대응 시 공직자의 감정 보호를 위한 '경계 설정의 중요성' ▲상황별 민원 응대 요령 ▲공감 기반 소통 방법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이 다뤄졌다. 강의는 다양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 중간에는 색소폰 공연을 마련해 공직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제공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교육에 참석해 "공직자의 친절은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9일 롯데시네마 군산나운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네마천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환경적 제약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산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군산나운관(관장 박신웅)은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10년 이상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영화관람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는 올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약 500명을 대상으로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 ‘시네마천국’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 롯데시네마 군산나운관에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9.)’ 동안 산불 예방을 위한 기동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3월 7일부터 시작된 기동단속을 3주째 이어가며 산림 인접지역 소각 행위와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을 중심으로 산불 유발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를 비롯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산림과 가까운 지역의 화목보일러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단속과 홍보, 현장점검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기동단속 과정에서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특별사법경찰에 인계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 대응에 힘입어 올해 3월 19일 기준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179건으로 최근 10년(2016~2025) 평균인 197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은 영농부산물 소각 단속, 화목보일러 점검 등 적극적인 현장 예방 활동이 산불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5월 15일까지 기동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부는 지난 27일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단기간 내 가격을 급격히 인상한 주유소를 대상으로 30일 범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김정관 장관이 이날 불시에 방문한 주유소는 서울 소재 자영 주유소로서 26일 대비 하루 만에 휘발유, 경유를 각각 214원, 216원 인상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 급등세가 이어진 30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주유를 하고 있다. 보도자료 내용과 직접적 관계 없음.(ⓒ뉴스1)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 유류가격 역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으나,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및 유류세 인하 등을 통해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상당수 주유소가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하자마자 큰 폭으로 판매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시장 상황에 대한 정밀 점검에 착수한 것이다. 합동점검단은 국제유가 및 정유사 공급가격 대비 판매가격 인상 수준의 적정성, 주유소의 수급 및 재고 상황, 석유제품 품질, 비정상적 유통거래 여부,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확보한 자료를 정밀 분석해 위법행위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제제를 부과할 방침이며, 이번 합동점검으로 확인된 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교육부는 1조 3800억 원 규모의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자율혁신과 AI·디지털 전환 대응을 지원하는 2026년 기본계획을 31일 발표한다. 이번 계획은 대학이 자율적인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2019년 시작돼 학과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연구 환경 개선, 맞춤형 직업교육 등 대학 현장의 다양한 교육혁신을 추진해 왔다. 2026년 지원 대상은 일반대학(사립·국립·법인·공립대)141개교, 전문대학(공·사립 전문대) 116개교다. 한국사학진흥재단 재정진단 결과에 따른 경영위기대학과 기관평가 미인증 대학은 제외된다. 2026년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개요 총 지원 규모는 일반대학 8191억 원, 전문대학 5617억 원이다. 이 가운데 일반대학 850억 원, 전문대학 340억 원의 특성화 인센티브가 포함됐다. 올해는 '2025~2027년 혁신지원사업' 2년 차로, 대학의 자율 혁신을 기반으로 AI·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지속 지원한다. ◆ 자율적 교육혁신 기반 강화…정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 생활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의 과제 3건을 확정했다고 30일 전했다. 오는 2029년까지 이어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2단계 사업은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해결 방안을 찾고, 그 성과를 현장에 적용해 재발을 방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 초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이 높은 현안 28건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했다. 인천 연수구 인천세관 해상특송물류센터 검사장에서 탐지견이 불법 특송물품을 탐지하고 있다.2025.8.14.(사진=연합뉴스) 첫 번째 연구과제는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 수법이 지능화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복합 X-선 기술을 활용한 마약 탐지 고도화 및 실증' 기술이다. 기존 투과형 장비는 물체의 외형 판독에 그쳤으나, 이번에 개발하는 '후방산란' 기술은 마약 같은 유기물질을 선명하게 구분함으로써 교묘하게 숨긴 마약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판독 데이터를 인공지능(AI)에 학습시켜서 자동 탐지 체계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3월 30일(월) 오후 해운물류국장 주재로 중동전쟁으로 인한 항만 에너지 수급 상황과 항만 연관 산업 영향 등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전쟁이 한 달 이상 경과되면서 유가 급등과 에너지 수급 차질 등이 우려되고 있어, 항만의 원활한 운영과 항만 연관 산업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관련 업・단체 및 관계 기관이 논의한다. 먼저, 4개 항만공사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을 대상으로 항만 하역 장비 에너지 수급 상황과 각 기관이 보유한 선박 관리 현황 등을 살펴보고 장·단기 우려 사항에 대한 기관별 대책을 점검한다. 이어서 항만물류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항만용역업계, 한국선용품산업협회, 선박관리협회, 한국급유선선주협회 등 항만 연관 산업 관련 단체가 참여하여 중동전쟁으로 인해 직면하고 있거나 향후 예상되는 어려움 등을 공유한다. 또한, 대응 방안과 실효성 있는 업계 지원책 발굴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김혜정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인프라로서 우리 수출입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중요한 버팀목이다.”라고 말하면서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확실성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3월 30일(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를 찾아 ‘1인 및 여성 소상공인 범죄피해 방지 지원’ 제도의 안착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심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인근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여성 소상공인들도 참석해 현장의 고충과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심사는 최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1인 및 여성 소상공인에 대한 범죄피해 방지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개정된 법률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하위법령에 마련해야 할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영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안전 위협 요인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급하게 필요한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여성 소상공인들은 특히 야간 시간대 영업 시 안전 위협에 대한 불안감이 크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장비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범죄피해 방지 지원을 위해 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의 노후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퇴직공제부금 일액을 기존 6500원에서 8700원으로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고용노동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지난 27일 최종 확정됐다. 인상된 퇴직공제부금은 오는 4월 1일 이후 입찰공고를 하는 건설공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월 22일 오후 청주시 소재 소규모 건설현장이 밀집한 지역에서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뉴스1) 이번 인상은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계와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주요 건설업 단체, 정부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한 정책협의회 논의를 통해 노·사·정이 뜻을 모은 결과다. 특히 건설업계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건설노동자의 처우 개선이 곧 산업 경쟁력'이라는 공감대 아래 긴밀히 소통해 이뤄낸 역대 첫 합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퇴직공제제도는 잦은 현장 이동으로 법정 퇴직금을 받기 어려운 건설 일용노동자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업주가 노동자의 근로일수에 따라 공제회에 부금을 적립하면 향후 노동자가 건설업을 퇴직할 때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생활안정자금 사업 확대 대출이자 최대 3%p 지원 자녀들의 새 학기 시작 등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정부가 노동자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 사업'을 확대한다. 이차보전 융자 사업은 노동자가 금융기관(기업은행)에서 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이자의 일부(최대 3%p)를 지원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2000만 원을 연 6% 금리로 대출받으면 근로복지공단이 이자 중 3%를 지원해 노동자는 나머지 3%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확대 방안에 따라 자녀양육비 지원 대상 범위도 넓어져 기존 7세 미만에서 18세 미만 자녀까지 포함된다. 또한 기존 혼례비와 자녀양육비에 더해 노부모부양비와 장례비가 신규 지원 항목으로 추가됐다. 혼례비·자녀양육비·노부모부양비는 최대 2000만 원, 장례비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혼례비는 혼인신고일로부터 3년 이내, 장례비는 사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받은 자금은 1년 거치 3년 또는 4년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융자 신청일 기준 해당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무 중인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3개월 이상 산재보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