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최근 싱글족 등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냉동·냉장·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올해 2조원에 달하는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에 맞춰 HMR 산업을 선도할 ‘2017 가정간편식 박람회’가 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매일경제·MBN이 주최하고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 내 특별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가정간편식 전문 행사다. 조리용 소분 재료부터 가공식품, 냉동/냉장식품, 반조리요리, 즉석 간편식품 등 관련 전시 품목을 통해 가정간편식 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기간 중에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참가기업의 유통 판로 개척 기회를 위하여 (사)한국MD협회와 함께 주최하는 ‘MD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의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또한 ‘신제품 설명회’를 통하여 참가기업의 신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참관객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레시피 경연대회’에서는 간편식 제품들을 활용한 레시피 팁을 선보일 예정이다.기업의 비즈니스 마켓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20일 ‘2016년도 신규 벤처펀드 조성 및 신규 벤처투자 동향’의 조사를 발표했다. 신규 벤처펀드 조성은 전년 대비 17.9% 증가한 3조 1,998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처음으로 3조원대 진입했다. 신규 벤처투자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조 1,503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벤처투자액의 최고치 재경신은 미국과 중국의 벤처투자가 각각 9.3%, 25.4% 감소*하는 등 전세계 벤처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 * 미국 벤처투자(pitchbook) : (‘15.1~9)U$ 61.2B → (‘16.1~9)U$ 55.5B (9.3%↓)* 중국 벤처투자(zero2ipo) : (‘15.1~9)RMB 1,067억 → (‘16.1~9)RMB 796억 (25.4%↓) 창업초기기업(설립 3년 이내) 투자 비중은 36.8%로 전년 대비 5.7%p 증가하였으며 ‘13년 대비 3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 업체수 기준:46.0%가 3년이내 창업초기/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창업법 기준) 73.0% 반면 후기단
(경북/김근해기자) 2017년 새해 설을 맞아 선비촌에서 '정유년 새해맞이 영주올래 대동 한마당 행사를 갖습니다.영주시민과 선비촌을 방문하는 관광객 여러분이 함께 참여하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정유년 새해맞이 영주올래(來) 대동 한마당일 시 : 2017년 1월 27일 ~ 30일장 소 : 선비촌 일원주 최 : 영주시, (주)예문관주 관 : 선비촌1. 28.(토) 29.(일)-가족대항 윷놀이 대회 (우승팀 : 태블릿pc,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 증정)※ 참가자 예약 및 문의(054-638-6444 선비촌), 세부내역 붙임 파일 참고 1. 28.(토)- 새해맞이 대북 퍼포먼스 (15:00~15:40)- 지신밟기 공연 (15:40~16:20)1. 29.(일)- 우리소리 우리가락 국악한마당 (14:00~14:40)1. 27.(금)~30.(월)- 새해윷점보기, 새해 소원지 쓰기, 새해 부적 찍기, 한지로 복조리 만들기,- 전통민속놀이(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제천/한용렬기자)제천시가 오는 26일까지 설 명절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서민물가안정과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공산품(농⋅수⋅축산물 등 포함)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일제 지도·점검한다.점검대상은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마켓), 편의점, 골목슈퍼, 전통시장, 기타 소매점으로 각 업태별 3곳 이상 점검하며 설 제수품목(과일, 생선) 및 생필품(쌀, 두부, 우유, 계란 등) 등의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준수여부를 확인한다.특히 판매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00%할인 등 할인율만 표시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금번 특별점검은 지도 및 홍보에 중점을 두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주의를 주고 시정명령을 통해 개선하며. 법규위반 등 중대사안의 경우는 점검 및 위반회수에 따라 행정조치(시정권고, 과태료 부과 등)까지 할 방침이다.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이행실태에 대해 철저히 점검 하겠다”며, “어려운 경제지만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한화가 올해도 다양한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먼저 곧 다가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협력사 물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1월 20일~24일까지 320개 협력사 대상으로 약 270억원의 현금을 지급하며 이를 통해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협력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공정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한화의 각 분야 전문가가 협력사의 취약 부분을 직접 상담하고 해당 분야 노하우를 전수한다. 공급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한화 ‘상생협력’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올해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은 실질적으로 작업 능률이 향상되고 더욱 안전한 근로 환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사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도 적극 지원한다. 구매대금 전액 현금결제, 계약이행보증보험 및 선급금이행 보증보험 징수 면제, 해외 선진기업 견학, 비품/시설 개선비용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평가결과가 저조한 협력사에게 더욱 세밀한 관심을 기울이며 공정개선, 품질관리, 보안관리 등의 특별 컨설팅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삼성전자가 한 번 충전으로 23시간 사용 가능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대용량 배터리 탑재 모델 2종(모델명 900X5N-X , 900X5N-L)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 신모델은 66Wh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3시간(모바일 마크 07 기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30Wh 용량 대비 두배 이상 커졌다.‘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는 출력 10와트(W) 이상의 휴대폰 충전기,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어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차세대 통합 포트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USB Type-C)을 지원해 하나의 포트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외장 기기 연결, 기기 충전도 할 수 있다.‘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Always)’는 ‘퀵 충전’ 기술이 탑재되어 기본 제공되는 65와트(W)의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20분만 충전해도 5.8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고 100분이면 완충도 가능하다.외관은 풀 메탈의 금속 덩어리를 이음새 없이 깍아 만드는 싱글 쉘 바디 공법으로 제작했고 표면은 MAO(Micro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짧은 겨울방학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이제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시간이 다가온다. 입학과 졸업을 앞둔 시기라 많은 학부모들은 학교에 갈 일이 많다. 새학년에 올라가면 학부모총회, 상담, 학부모회 활동 및 자원봉사로 분주하게 학교를 들락날락하게 되는 일이 많아지는데 그럴때마다 고민이 생긴다.‘빈손으로 가야 하나? 뭐라도 사들고 가야 되는 건 아닌가?’이런 고민에 다른 엄마한테 전화로 조언도 구하고, 옆집 아줌마 이야기도 들어보며 학교 행사에 갈 준비를 했던 풍경이 전반적이었다. 그런데 변화가 일어났다. 지난 해 9월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지 100일이 지난 지금, 긍정적인 평가 속에 안착되고 있는 학교의 변화 바람을 살펴보자.서울시교육청의 5대 청렴 문화 캠페인.(사진=서울시교육청 블로그) 청탁금지법은 청렴문화를 우리 사회의 곳곳에 뿌리내려 학연, 지연에 얽매였던 구태의연한 관습에서 벗어나고 뇌물이나 접대문화로 얼룩진 이 사회를 청렴하고 공정하게 변화시키고 있다.특히 교육의 현장인 학교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남에게 어떤 물건 따위를 선사함 또는 그 물건’이라는 뜻을 가진 선물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도 기쁘다.평소우리는 고마움과 감사를 느끼는 사람에게선물을 주고받곤 한다. 이러한 선물을 통해 느끼는 행복과 감사,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누군가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물도 선물 나름. 값비싼 선물세트는 오히려 받는 사람에게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설 연휴가 일주일 정도 남았다. 이번설은 지난해9월 28일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이다. 예전에는 설날이나 추석에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와인 선물세트가 나왔다는 기사를 종종 보곤 했었다. 저런 선물은 누가 할까 의아해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청탁금지법 시행 100일이 지난 지금, 설 선물세트엔 어떤 변화가 있을까? 필자는 직접 백화점과 대형마트 3곳을 돌아다니며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선물세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봤다. 설 명절선물세트를 고르고 있는 기자의 친구들. 얼핏봐도 5만 원 이하 선물세트가 부쩍 늘었다는 것을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기습적인 폭설로 강원권 고속도로 나들목에서의 고속도로 진입 통제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진입이 통제된 곳은 동해고속도로삼척방향으로 속초․북양양․양양․북강릉 나들목과 속초방향으로 강릉․옥계 나들목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강원권에 짧은 시간 동안 최고 25cm의 기습적인 폭설이 내려 차량고립을 막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하기 위해 고속도로 진입을 긴급히 통제하게 되었다”며, “제설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빠른 시간 내 소통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보건복지부는 1월 20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보건복지부 차관)를 개최하고 ‘2017년도 보육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 우선, 올해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등을 410개 이상 확충하여 공공성이 높은 보육시설의 이용아동 비율이 32%이상으로 높이고, ○ 학부모의 필요에 맞게 어린이집 이용시간을 보장하고, 종일반 자격관리와 긴급보육바우처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맞춤형 보육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7년도 보육정책 추진방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부모 필요에 맞는 어린이집 이용 보장 > ○ 어린이집이 새학기 부모의 등·하원 희망시간 등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맞춰 운영시간과 차량운행시간 등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수립토록 한다. ○ 이와 함께, 18시 이후에도 운영하는 모범 종일반 어린이집 정보를 ‘아이사랑 포털’(www.childcare.go.kr)을 통해 부모들에게 제공한다. - 퇴근 등으로 불가피하게 늦게까지 어린이집을 이용해야하는 부모들의 수요에 맞춰 18시 이후 종일반을 2개반 이상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정보를 부모에게 제공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해나갈 예정이다. ○ 보조교사 신규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20일(금)부터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에 국내 최초의 캡슐 호텔인 ‘다락 休(휴)’를 운영 개시했다. 캡슐호텔 ‘다락 휴’는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른 후속 과제로 24시간 운영 공항인 인천공항 내 환승·심야여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개발됐다. 캡슐호텔 ‘다락 휴’는 시제이(CJ)푸드빌과 호텔전문 경영사인 워커힐호텔(에스케이(SK)네트웍스 워커힐)이 약 40억 원을 투자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총 4가지 타입의 객실로 교통센터 1층 동·서편 양쪽에 각 30개실, 총 60개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료는 객실 타입 별로 다르나 시간당 7,000원~1만 1,000원(부가가치세(VAT)별도, 최소 3시간 단위 이용)수준이다. 아울러 스마트 공항을 추진 중인 인천공항 특성에 맞게 캡슐호텔 ‘다락 휴’에도 스마트 서비스가 도입된다. 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사물 인터넷(loT)을 접목시킨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약 및 체크인·아웃을 비롯해 조명 및 온도 조절까지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신소재 기술 등을 활용한 소음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나노 테크 집행위원회(위원장: 가와이 토모지(Tomoji Kawai) 오사카 대학교 특임교수)가 2017년 2월 15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컨벤션 센터(Tokyo Big Sight convention center)에서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세계 최대 나노기술 박람회 중 하나인 ‘나노 테크 2017(nano tech 2017)’을 개최할 예정이다. 23개 국가 및 지역의 600개 단체(이 중 40개 이상이 첫 참가업체)가 1000개의 부스에서 행사에 참여해 자동차, 항공, 환경/에너지, 차세대 센서, 첨단 의학 등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적인 첨단 핵심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동시에 개최되는 박람회들의 참관객을 포함하면 총 방문객 수는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나노 테크 박람회의 주제는 ‘개방적인 나노 협업(Open Nano Collaboration)’이다.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단체들이 비즈니스 매칭의 장인 이번 박람회에 모여,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을 촉진하자는 것이다. 특별 심포지엄: ‘최고의 스마트 사회에 공헌하는 나노기술’ 매년 나노 테크는 일본과 해외 유수 단체의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나노기술 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조직의 양성평등 실현과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논의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여성계 등 사회 각계의 외부 전문가 7명과 해양경찰 내부 위원 6명 등 총 13명이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실적 점검 ▲ 성인지 정책역량 강화 및 폭력예방교육 표준 교수안 개발 ▲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캠페인 등 해양경찰 양성평등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개선책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해양경찰청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모두 함께하는 양성평등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안성식 해양경찰청 차장 직무대행은 “전문가 및 현장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 제도, 업무 관행 등 개선안을 지속 발굴하여 서로 배려하는 양성 평등한 해양경찰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관하는 <2025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발대식이 6.26.(목) 오전 외교부 1층 정책소통포럼에서 개최되었다. 외교부는 국내외 대학(원)생 약 20여명을 청년사절로 임명하였다. 청년사절단은 선서를 통해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외교부는 우리 주도로 유엔총회에서 2019년 이래 격년으로 채택하고 있는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결의’ 이행 차원에서 다양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왔으며, 정기적 활동을 통해 청년의 군축·비확산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 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을 모집하여 운영중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국제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군사·안보 및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등 국제안보 지형이 구조적 변화를 맞이하는 가운데,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군축·비확산 체제는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군축비확산 분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한국의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7천여 명*을 포함, 국내외 한류팬 4만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 외래관광객 1만 7천 명 × 1인당 평균지출 1,513달러(’23년 외래관광객조사) → 25,721,000달러(약 349억 원) 효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류 팬은 물론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으로 열렸다. 케이팝과 패션, 케이-푸드,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 이야기 마당(토크세션)은 물론 국내외 208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종합행사의 큰 틀을 제시했다. * 국내 208개 기업(중복 제외), 산업 전시와 수출상담회 참가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가수 공연부터 해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7월 1일(화)부터 공중화장실 설치·운영 사업에 대해 자가진단형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이나 주요 정책 등을 수립·시행할 때 성별 특성에 따른 수요, 성별 균형 참여, 성별 고정관념 해소 등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여 해당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제도이다. * (성별영향평가 건수) (’22) 27,109건 → (’23) 27,843건 → (’24) 26,468건 자가진단형 성별영향평가는 개선과제 도출에 필요한 표준화된 기본 항목(체크리스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그간 성별영향평가 결과가 충분히 축적되어 정책 점검사항 및 개선안을 정형화할 수 있는 지자체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별에 따른 정책환경과 수혜 분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해당 사업의 개선계획 도출 및 성별영향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성별에 따른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차이, 사업수혜 및 예산 배분에서의 성별 특성 반영 등 ’23년 말부터 일자리 사업과 도서관 사업에 시범 적용한 결과, 해당 사업이 질적으로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성별영향평가 참여 증가에 따라 올해 공중화장실 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고용노동부는 6월 26일(목) 08:10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재로 5대* 조선사 최고안전책임자(CSO) 간담회를 개최했다. *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이번 간담회는 안전과 생명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① 위험·취약 요인별 안전관리 강화 조선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업종인 만큼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끼임·추락·화재폭발 예방을 위해 ▴고소작업 시 안전대 착용, ▴중장비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도장·화기 작업 시 화재예방 등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집중 호우, 태풍 등에 따른 계절적 취약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즉시 개선하는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했다. ②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지난 6월 8일 올해 첫 폭염 영향예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올해는 폭염이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은 옥외작업이 많은 폭염 고위험 사업장이므로 온열질환이 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검역 수요가 많아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출입국 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동물검역증명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 2024년 7월~8월(2개월) 중 반려동물 검역 두수: 총 8,300두(월평균 3,802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준비는 방문 국가에서 정하는 검역 조건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국가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입국 시 의무적으로 ‘동물검역증명서’를 확인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입국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나이(월령), 예방접종 필수사항, 동반 반려동물의 수 제한 등 검역 조건이 다르다. 이러한 국가별 검역 조건은 검역본부 누리집 내 ‘수출국가별 검역조건’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검역본부 누리집(www.qia.go.kr) → 동물검역 → 동물축산물검역 → 개·고양이 검역절차 → 수출국가별 검역조건 출국 시 반려동물의 검역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①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를 준비한다. 별도 사전허가가 필요한 국가*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부터 건강한 사회복귀까지 국민과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6월 26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서울시 강서구)에서 개최했다. * 국제연합(UN)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오남용 없는 사회를 이룩하고자 1987년에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2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며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 기념식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마약중독 예방강사, 사회재활상담사, 공무원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1부 기념사, 기조강연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유공자 포상과 2부 (사)대한마약학회 출범식 및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제11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마약류 안전사용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명예이사장(現 한독약국 대표)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지휘하며 국내·외 마약류 밀수 범죄를 엄단하는데 기여한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 박성민 부장검사에게 근정포장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