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상희기자) 서울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하는 ‘뉴딜일자리’ 참여자 5,500명을 모집한다.시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집인원을 지난해 2천여명에서 5천5백여명으로 늘리고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도 대폭 발굴·확대했다고 밝혔다.‘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청년을 비롯한 참여자들에게 일경험 제공과 함께 전문기술·직무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참여 후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다.실제로 2015년 참여자 취업률은 42.2%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2014년 30.2%, 2013년 8.9%).◇최장 23개월 근무 생활임금 적용해 월 최대 171만원, 교육시간 50→500시간뉴딜일자리는 기존의 단기적 공공일자리가 아니라 최대 23개월간 안정적으로 근무하면서 업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올해부터는 참여자들에 대해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8,20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71만원을 지급한다. 또 업무시간도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다양해 개인사정에 따라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또한 참여자에
(한국방송뉴스/남용승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조병부)이 2월 8일(수)까지 청소년참여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 14세~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7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을 모집한다.‘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고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평가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는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이 되도록 하기 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운영위원은 소양교육, 연간사업계획 수립 등을 논의하는 정기회의와 시설안전도, 프로그램 자문 등의 모니터링 활동 그리고 국립수련시설 및 타 운영위원회와의 교류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운영위원에게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의 위촉장 발급과 봉사활동시간 등이 부여된다.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한용렬기자) 예산군은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자나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이번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환경정화사업 및 복지시설 도우미사업 등 4개 유형의 사업이 있으며 70여 개의 사업장에 약 104명의 근로자가 참여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8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6470원의 임금과 별도의 교통비를 지급받는다. 군은 이번 공공근로 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보장 및 자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사업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나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되지 못한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군 취업정보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가 실시한 건설현장 점검 결과 공사대금체불액은 93억 원으로 지난 해 설(222억 8천만 원)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 8백만 원, 자재 51억 7천만 원, 장비 34억 7천만 원, 임금 6억 5천만 원 체불규모는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13일까지 모든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의 1,800여개 건설현장을 전수 조사한 결과이다.* 지방국토관리청(서울·원주·대전·익산·부산), 2개 지방항공청(서울·부산),공기업(토지주택공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 철도공사·공단, 한국·인천공항공사) 점검결과 드러난 체불된 대금은 지난 16일에 개최된 특별 점검회의에서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발주기관에 독려했으며, 특히 체불된 ‘임금’은 설 이전에 반드시 지급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의 70%(60억 7천만 원)와 체불임금의 98%(6억 4천만 원)는 설 이전에 조기 해소될 전망이며, 나머지 체불대금도 최대한 빨리 해결되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 법정관리·부도 등으로 설 이전 해소가 어려운 체불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대구시와 ㈜KT는 1월 20일(금) 오후 2시 KT 대구본부(북구 고성동)에서 미래형 스마트시티의 실현과 ICT 융·복합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과 KT 윤경림 부사장, 김영명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KT는 대구시의 미래형 스마트시티 실현과 ICT 융·복합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세부 협력사항으로는 ▲사물인터넷 기반 웰니스 서비스 개발 및 스마트헬스분야 생태계 조성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개발 및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ICT·에너지 융합형 신산업 모델발굴 및 신시장 창출협력 ▲의료,관광,창업 연계를 위한 AR/VR 기술 및 서비스개발 ▲기타 IoT 기반 재난안전체계 구축의 6개 분야를 협력하여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융복합 기술과 사업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실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도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정 역점사업으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의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주도’
(전남/김동현기자) 순천시는 어르신 구술 자서전 행복책자에 따뜻한 인생 스토리를 전해줄 주인공을 2월말까지 모집한다.시는 의료와 생활, 복지 통합맞춤형 서비스인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 사업이 신체 치유를 넘어 마음 치유까지 확대한 품격 높은 힐링서비스로 자리잡고, 공유를 통해 세대를 잇는 행복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행복책(가칭)’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에도 농어촌 주민 70명의 삶을 엮은 ‘굽이굽이 고개넘어 만난 행복’ 책자 발간으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행복이 배가되는 소중한 계기를 안겨준 바 있다. 이번 행복책은 구술자서전 희망자를 읍면동 전지역으로 확대하므로,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행복책자는 글쓰기 전문도우미가 대상자를 방문, 경청‧소통을 통해 글과 사진으로 엮어 오는 6월에 발간할 예정이다. 발간에 따른 비용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역창의아이디어 공모사업비로 전액 지원되며, 출간된 책자는 7월에 전국에 배포해 지혜의 산물로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책자 발간을 통해 핵가족 시대에 급증하는 노인우울을 예방하고, 이웃간의 나눔과 배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생을 보낼 수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1월 26일부터 1월 31일까지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 등 비상근무에 돌입한다.특히, 1월 24일부터 1월 26일까지를 설 연휴 전 중점 화재예방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촉진 활동 기간으로 정하여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8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19시민안전봉사단원 1천 500여 명이 전통시장 등 47개소에 대대적인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목표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천 900여 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터미널과 같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화재 등 유사시 초등조치를 위한 출동소방력 확보와 소방장비의 100% 가동 상태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연휴 기간 중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악·교통사고와 같은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구급차를 역, 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고속도로 정체 상황을 대비하여 24시간 소방헬기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있다.연휴기간 중 24시간 119종합상황실을 보강 운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1. 1.22(일)-27(금)간 노르웨이 트롬쇠에서 개최되는 제11차 북극 프론티어(Arctic Frontiers) 회의에 김찬우 기후변화대사/북극협력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 대표단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및 한국극지연구소(KOPRI) 등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북극 프론티어 회의(Arctic Frontiers conference)는 노르웨이 주도 북극 관련 연례 국제포럼으로서 산․학․연․원주민단체․NGO 등 각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며, △정책, △비즈니스, △과학 등 3개 섹션으로 나누어 개최 ※ 노르웨이 트롬쇠는 북극이사회 및 북극경제이사회 사무국, 북극 원주민사무국, 북극대학교가 소재하고 있어 북극의 수도라 일컬어짐. 2. 금번 회의에는 각국의 정부인사, 기업인,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해양”을 주제로 △북극이사회 협력, △북극경제이사회, △북극항로, △과학연구 협력 등 다양한 북극 이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ㅇ 특히, 노르웨이, 핀란드 총리, 스웨덴, 네덜란드, 폴란드 등 주요 북극권 국가를 포함한 각국의 장관급 대표와 미국, 캐나다 등 북극 관련 고위급인사들이 참석, 자국의 북극정책 및 북극 관련 협력 방안에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행정자치부(홍윤식 장관)는 1월 2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3층 국제회의장에서「국민 생활과 함께하는 ‘공공 빅데이터’」라는 주제로 정부, 공공기관 및 일반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공 빅데이터 분석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한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추진의 일환으로 매년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파급효과가 큰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하여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올해 신규 분석과제로 선정되어 수행한 5개 과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가 발표·전시될 예정이며, 관계기관 및 일반국민과의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경험과 부분적인 자료에 의한 의사결정에서 데이터 기반의 정책수립과 과학적 행정 추진을 위한 모델이 제시되고 확산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빅데이터 활용 확대를 위한 효과적 서비스 제공방안과 기관 담당자들의 현장 중심적이고 실무적인 사업경험의 공유, 그 밖에 궁금한 사항들을 발표자와 참석자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행정자치부가 지원한 2016년 5개 분야의 빅데이터 성과물은 과제 주관기관의 실무에 적용하여 검증 작업을 마치고, 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지난 20일(금) 의왕 내륙 종합물류기지(ICD)에서 물류 업계,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 시연회”를 열고,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은 무역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공(空) 컨테이너를 재배치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크게 절감하여 물류 운송의 효율을 한 단계 높여 줄 획기적인 기술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공 컨테이너 재배치를 위해 매년 약 8조 원(약 67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도 이를 위해 연간 약 4천억 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러한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 네덜란드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나, 컨테이너 적재 시 접이 부분의 하중 지지 문제, 접이작업을 위한 비용·인력·시간문제 등으로 인해 상용화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이번에 개발한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은 컨테이너 접이 부분에서도 일반 컨테이너의 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모서리 기둥별 96톤(ton)지지 가능) 설계됐으며,간단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조현동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는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에 즈음하여,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1.22(일)-25(수)간 워싱턴 D.C.를 방문, 대미 정책공공외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번 방문단에는 최강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 정재호 서울대학교 미중관계연구센터 소장,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정책위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도 포함 조 대사는 헤리티지 재단(Heritage Foundation),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아틀란틱 협의회(Atlantic Council), 미국기업연구소(AEI), 브루킹스(Brookings), 미의회조사국(CRS) 등 워싱턴 소재 주요 싱크탱크를 방문하여 관련 인사들과 북핵문제를 포함한 동북아․한반도 정세 등 우리의 외교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그 밖에 행정부 및 의회 인사들과도 면담, 향후 미 민·관·학 및 조야 대상 아웃리치를 위한 협의도 가질 예정임. 조 대사는 금번 방문을 통해 △트럼프 신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의 방향성을 파악하는 한편, △워싱턴내 주요 여론 주도층과의 폭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우리 정부의 외교․안보․통상 정책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설을 맞아 행정자치부 소속기관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시중가 대비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이하 연수원, 원장 주낙영)은 23일 지역특산품 소개 및 판매를 위한 설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전북농협이 주관하고 지방행정연수원이 주최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북도 내 14개 시군 특산품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총 27개 업체가 참여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 및 직원 500여 명에게 전북 지역의 우수 특산물들을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직무대리 조소연)도 23일~24일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는 정부통합전산센터(대전)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생산업체의 판로 확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한국지역진흥재단, 대전시에서 추천을 받고 센터 직원들이 선호하는 품목으로 전국 8개 시도, 13개 우수 농·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조직의 양성평등 실현과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 발굴 및 제도개선 논의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여성계 등 사회 각계의 외부 전문가 7명과 해양경찰 내부 위원 6명 등 총 13명이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 양성평등위원회 운영 실적 점검 ▲ 성인지 정책역량 강화 및 폭력예방교육 표준 교수안 개발 ▲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 캠페인 등 해양경찰 양성평등 정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개선책을 정책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날, 해양경찰청 양성평등위원회에서는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모두 함께하는 양성평등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안성식 해양경찰청 차장 직무대행은 “전문가 및 현장 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 제도, 업무 관행 등 개선안을 지속 발굴하여 서로 배려하는 양성 평등한 해양경찰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연구원(EAI)이 주관하는 <2025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 발대식이 6.26.(목) 오전 외교부 1층 정책소통포럼에서 개최되었다. 외교부는 국내외 대학(원)생 약 20여명을 청년사절로 임명하였다. 청년사절단은 선서를 통해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외교부는 우리 주도로 유엔총회에서 2019년 이래 격년으로 채택하고 있는 ‘청년과 군축·비확산(Youth, Disarmament and Non-proliferation) 결의’ 이행 차원에서 다양한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왔으며, 정기적 활동을 통해 청년의 군축·비확산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 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을 모집하여 운영중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국제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군사·안보 및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등 국제안보 지형이 구조적 변화를 맞이하는 가운데,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군축·비확산 체제는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하고,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이 군축비확산 분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한국의 문화산업을 한자리에 모은 첫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방한 외국인 관광객 1만 7천여 명*을 포함, 국내외 한류팬 4만 6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 외래관광객 1만 7천 명 × 1인당 평균지출 1,513달러(’23년 외래관광객조사) → 25,721,000달러(약 349억 원) 효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한류 팬은 물론 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화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장으로 열렸다. 케이팝과 패션, 케이-푸드, 일상생활(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를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 이야기 마당(토크세션)은 물론 국내외 208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류 종합행사의 큰 틀을 제시했다. * 국내 208개 기업(중복 제외), 산업 전시와 수출상담회 참가 에스파 등 인기 케이팝 가수 공연부터 해외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7월 1일(화)부터 공중화장실 설치·운영 사업에 대해 자가진단형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이나 주요 정책 등을 수립·시행할 때 성별 특성에 따른 수요, 성별 균형 참여, 성별 고정관념 해소 등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여 해당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제도이다. * (성별영향평가 건수) (’22) 27,109건 → (’23) 27,843건 → (’24) 26,468건 자가진단형 성별영향평가는 개선과제 도출에 필요한 표준화된 기본 항목(체크리스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그간 성별영향평가 결과가 충분히 축적되어 정책 점검사항 및 개선안을 정형화할 수 있는 지자체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별에 따른 정책환경과 수혜 분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해당 사업의 개선계획 도출 및 성별영향평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성별에 따른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차이, 사업수혜 및 예산 배분에서의 성별 특성 반영 등 ’23년 말부터 일자리 사업과 도서관 사업에 시범 적용한 결과, 해당 사업이 질적으로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성별영향평가 참여 증가에 따라 올해 공중화장실 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고용노동부는 6월 26일(목) 08:10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재로 5대* 조선사 최고안전책임자(CSO) 간담회를 개최했다. *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미포 이번 간담회는 안전과 생명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다음 사항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① 위험·취약 요인별 안전관리 강화 조선업은 대표적인 고위험 업종인 만큼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끼임·추락·화재폭발 예방을 위해 ▴고소작업 시 안전대 착용, ▴중장비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도장·화기 작업 시 화재예방 등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집중 호우, 태풍 등에 따른 계절적 취약 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즉시 개선하는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했다. ②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지난 6월 8일 올해 첫 폭염 영향예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고 올해는 폭염이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은 옥외작업이 많은 폭염 고위험 사업장이므로 온열질환이 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검역 수요가 많아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출입국 시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동물검역증명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 2024년 7월~8월(2개월) 중 반려동물 검역 두수: 총 8,300두(월평균 3,802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외여행 준비는 방문 국가에서 정하는 검역 조건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대부분의 국가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입국 시 의무적으로 ‘동물검역증명서’를 확인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입국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나이(월령), 예방접종 필수사항, 동반 반려동물의 수 제한 등 검역 조건이 다르다. 이러한 국가별 검역 조건은 검역본부 누리집 내 ‘수출국가별 검역조건’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검역본부 누리집(www.qia.go.kr) → 동물검역 → 동물축산물검역 → 개·고양이 검역절차 → 수출국가별 검역조건 출국 시 반려동물의 검역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①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에서 요구하는 부속서류를 준비한다. 별도 사전허가가 필요한 국가*가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부터 건강한 사회복귀까지 국민과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제3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6월 26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서울시 강서구)에서 개최했다. * 국제연합(UN)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오남용 없는 사회를 이룩하고자 1987년에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1992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며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 기념식에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마약중독 예방강사, 사회재활상담사, 공무원 등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행사는 1부 기념사, 기조강연 및 불법 마약류 퇴치 유공자 포상과 2부 (사)대한마약학회 출범식 및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제11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마약류 안전사용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온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장재인 명예이사장(現 한독약국 대표)에게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한다. 아울러,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지휘하며 국내·외 마약류 밀수 범죄를 엄단하는데 기여한 인천지방검찰청 강력범죄수사부 박성민 부장검사에게 근정포장을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