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예산경찰서(서장 이재승) 삽교지구대(경감 전민욱)에 지난 14일 관내 신나라 어린이집 원생 50명이 방문하여 견학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원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청사 내 · 외부를 둘러보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시청과 경찰장구 수갑 · 삼단봉 등을 직접 만져보거나 순찰차를 탑승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이재승 경찰서장은 “어린이들에게 범죄 예방법 및 교통안전교육 등 생활 속에 필요한 안전상식들을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심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영록 김포시장, 대형유통업체(대형마트, 쇼핑센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유통업체․소상공인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대형유통업체 측에 추석 명절 지역물가안정 대책 이행, 김포시민 우선 채용, 공사 시 지역시공업체 우선 활용, 지역생산 물품 및 농수산물 납품기회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정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이 밖에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 간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전통시장 관계자는 “최근 전통시장 인근으로 중형마트의 추가 입점으로 전통시장 등 구도심 상권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이에 대한 상황이 안타깝고 대책이 절실하다”며,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시에서 지역유통업 상생을 위해 지속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유영록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간담회에 참석하신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자리는 대형유통업체와 소상공인 간 상생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하며, 시에서도 영세상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18일(월) 오전 10시 시청 별관(북구 산격동 소재) 3층 대회의실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 주재로 민・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및 구·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농수산물도매시장내 도매법인 등 농축산물 수급조절기관과 대구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시내 대형유통점은 물론, 시교육청과 유통관련 국가기관, 소비자단체협의회 등 30여명의 민・관 관계자가 머리를 맞대고 추석 물가안정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 대구시는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으며, 제수용품 등을 포함한 32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관리 대상품목 : 붙임 추석 대비 물가안정 대책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은 ‘물가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가격표시이행 실태, 원산지 표시 및 부정축산물 유통, 외식비 등의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담합 및 부당인상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및
[한국방송/최승순]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6일(화)부터 전국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 올 7월 1일 전까지 총 누적기준, 2회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한 경우 이는 백신접종하고 2~4주 후에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1월에 시작해 4~5월까지 유지되는 유행 시기를 고려해 정한 것이다. -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 환경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연휴 뒤 10월 12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4일 시작했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26일 함께 시작한다. * [붙임 1. 2017-18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사업 개요] 참고 올해 국내 공급된 백신은 총 2,438만 도즈(dose:1회 접종량)로 지난해 대비 약 235만 도즈가 늘었고, 특히 어르신용은 별도로 관리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였으므로 유행종료까지 면역유지를 고려해 접종 초기 혼
[한국방송/이태호기자]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및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장애인의 기능향상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 *개회식: 9.19(화) 16:00, 기능경기: 9.20(수)~9.21(목), 폐회식(시상): 9.22(금) 11:00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1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8개 등 총 39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86명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직종 > 정규직종(20개)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나전칠기, 목공예, 시각디자인, 양복, 양장, 워드프로세서(뇌병변 1급), 웹마스터,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전자기기, 전자출판, 점역교정(시각 1~3급), 제과제빵, 컴퓨터수리,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활용능력, 한복, 화훼장식, CNC선반 시범직종(11개) 건축제도CAD, 자전거조립, 번역, 보석가공, 인테리
[한국방송/이태호기자]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 관련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하여 지난 9.12(화)부터 운영되고 있는 “현장노동청”이 전국 9개 주요 도시에 이어 구로디지털단지역 문화광장에도 설치․운영된다. 구로현장노동청은 ’17.9.18(월)~9.28(목)까지 주말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요일에 따라서는 자율적으로 운영시간을 연장해서 오후 5시 이후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 현장노동청 설치 장소 > 현장노동청 설치 장소 현장노동청 설치장소 서울* 보신각 광장(종각 소재) 대전 대전역 광장 중부 인천종합터미널 광장 경기 수원역환승센터 부산 부산역 광장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 대구 동대구역(정문, 동문) 강원 남춘천역 광장 광주 광주송정역 광장 구로 구로디지털단지역 문화광장 * 서울현장노동청은 당초 서울역 광장에 설치하였으나, 9.19(화)부터 보신각 광장(종각 소재)으로 이동 예정 구로디지털산업단지는 1960년대 수출을 통한 경제발전을 위해 섬유․봉제산업 중심의 수출산업단지로 출발하여 현재는 첨단기술․벤처 등 지식정보산업 중심의 첨단 디지털단지로 탈바꿈하며 대한민국 IT산업의 최대 집적지로 변모하였지만,아직도 게임업체를 포함한
[한국방송/김국현기자] 매년 9월 뉴욕의 유엔본부에서는 새로운 총회 회기가 시작된다. 참석규모나 의제 등에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외교행사라고 할 수 있는 유엔총회에는 올해도 193개 유엔회원국 모두가 참석하고 그 중에 약 130명이 정상급이다. 이번 72차 총회는 구테레쉬 유엔사무총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두 취임 후 첫 유엔총회가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 유엔총회 참석은 최소한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의미를 갖는다. 첫째, 진정한 의미에서 문 대통령의 국제사회 데뷔가 될 것이다. 필자는 외교부에 재직할 때 임기 5년의 우리나라 대통령이 취임 첫 해에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그것이 실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어떤 다자정상회의도 유엔 총회와 같이 많은 수의 정상들을 한 자리에 모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활용해서 가급적 많은 정상들과 수인사를 나누는 것이 5년간의 대통령 임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추가적 설명이 불필요한 것 같다. 둘째,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요한 협의 기회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으로 구성된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이하 KDLC, 상임공동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 사무총장 김우영 은평구청장)는 지난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과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정순관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된총회에서 제3기 KDLC 상임공동대표로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연임을 의결하고 기초의원 공동대표로 정종삼 성남시의원, 일반회원 공동대표로 정현태 전 남해군수를 선출했다. 진행된 회의에서 향후 사업과 관련 KDLC 교육연수 실시, KDLC 회원 배가 운동, 공동 주최 토론회 확대, 주간 전략회의 신설, KDLC 사무처 완비, 기획단 운영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날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선거, 분권개헌, 도시재생, 일자리지원, 혁신교육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 KDLC 기획단이 신설됐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공식기구와는 별도로 지난 2015년 8월16일 대전에서 출범한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현재 총 501명(기초단체장 48명, 광역의원 134명, 기초의원
[대전/최승순기자] 대전시가 안전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혼잡도로에 노면 색상유도선(컬러레인)을 확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노면 색상유도선은 2011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서 방향유도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고 감소 효과도 있다. 시는하반기 중 계룡로지하차도 입구와 월드컵지하차도 입구, 천변고속화도로 신탄진과 세종 분기점에 노면 색상유도선을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색깔 유도선 설치로 대전을 찾는 초행길 운전자와 대전시민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교통사고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한상희기자]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상품권, 공연 예매권, 항공권 등에 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현혹하는 인터넷 거래사기와 추석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조회, 추석인사 및 선물확인, 추석 이벤트 교환권 등 다양한 사칭 문구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인터넷사기·문자결제사기 등을 집중 단속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음 작년 추석 명절 전후 2주간(2016.9.5.~9.19.) 사이버안전국 누리집의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에 접수된 인터넷 거래사기 피해는 상품권 207건, 공연예매권 3건, 항공권 2건 등 총 212건으로, 2016년 전체 평균(일 13건) 대비 16.2% 증가(일 15.1건)하여 추석 전후 집중 발생했다. 특히, 대부분의 피해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선물 및 기차표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과, 할인 상품은 먼저 구입하지 않으면 구매 기회를 놓칠지 모른다는 ‘불안한 소비심리’로 인해 발생한다. 또한, 이번 추석은 유례없는 최장 10일 간의 긴 연휴로 항공권 예매가 급증, 연휴기간 임박하여 비싼 가격에도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심리를 악용한 사기 피해가 우려된다. 사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틀랜틱 카운슬 Atlantic Council' 이 주관하는 '세계시민상 Global Citizen Award' 을 수상합니다. 미국의 저명한 싱크탱크인 아틀랜틱 카운슬은 2010년 부터 매년 '세계 시민의식 구현과 민주주의 발전 등에 기여한 인사'를 선정하여 '세계시민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존 케리 전 상원의원, 크리스틴 라가르드 세계은행 총재,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라니아 알 압둘라 요르단 왕비 등 세계적으로 활동한 정치인들이 수상했으며 프로듀서 퀸시 존스, 재즈 음악가 윈튼 마살리스,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와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들도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이 세계 시민의식과 민주주의 고양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 세계시민상 수상자에 선정되었습니다.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도 함께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주 유엔 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할 때 세계시민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16일(토) 오전, 오죽한옥마을(강릉시 죽헌동) 및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평창군 대관령면)를 방문해,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참석 : 이희범 조직위원장, 노태강 문체부 2차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김철래 강릉부시장 등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15일에 이은 두 번째 현장점검으로, 평창올림픽 개막이 약 150여일 남은 시점에서 숙박시설과 경기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1차 현장점검(6.15) : 개·폐회식장, 강릉 빙상경기장 등 이 총리는 먼저, 평창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중 관광객들의 숙박시설로 활용될 오죽한옥마을(강릉)을 방문하여, 강릉시 부시장으로부터 오죽한옥마을 시설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외국인들에게 한국만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결·불편·불친절 이 세 가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평창)를 방문하여, 주요 경기시설을 둘러본 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