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6일 한국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등 105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나루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만 2번째로, 지난 6. 3(토)에는 신규소년단원으로 구성된 지역119소년단원 46명을 대상으로 인천ㆍ일산ㆍ파주 등에서 안전체험 투어를 가졌고, 투어에 참가한 소년단원들의 호응이 좋아 다시 한 번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체험은 △태풍 △지진 등 자연재난과 △ 선박탈출 △화재대피 △건물탈출 △소화기사용법 △승강기안전체험 등 다양한 사회재난 체험을 하였고, 소년단원들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처능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아이들이 재난상황을 몸으로 체험하며 배워서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근해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를 목표로 ‘2017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달 9일까지 3주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의 주재로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안전·시민편의·민생활력·서민복지 등 4대 분야에 대한 33개 세부대책을 토대로 좀 더 내실 있고 빈틈없는 연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대책으로는 단연 안전과 편의 등 지역안정 대책에 대한 것으로, 최장 10일이라는 유례없는 연휴기간동안 어떻게 지역을 안전하게 할 것인가와 얼마나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선사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 시에서는 우선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매일 재난·재해관리반, 진료대책반 등 8개반 31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와 시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한다. ☐ 아울러, 명절을 전후로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경산역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에서는 “내 꿈의 날개를 달다 2017 제5회 김포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가 지난 14일~15일 이틀에 걸쳐 걸포중앙공원과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22개 중학교 3,700명, 11개 고등학교 4,000명, 꿈지기 멘토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는 맞는 김포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진로박람회이자 김포의 대표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교육’ 의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체험과 진학컨설팅의 기회를 주고자 참가 대상을 중학생 뿐 아니라 고등학생까지 확대하였으며, 2일차로 운영되는 만큼 박람회의 규모도 작년 208개의 부스에서 올해는 약 두 배 가량 늘어난 404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중학생이 참여하는 1일차 진로박람회는 사전에 희망한 사전예약부스 3개와 자율부스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오전·오후 나뉘어 학교별로 순환하며, 2일차 고등학생 대상 진학박람회는 국내외 대학입시와 전문 컨설턴트의 진학컨설팅으로 운영되어 다양한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2일차 박람회는 72명의 전문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진학컨설팅을 사전예약
[한국방송/김근해 기자]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2017. 9. 15.(금) 경주시 관내 다중이용 공공시설인 K.T.X 신경주역·경주역·버스터미널의 공용화장실에서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사전 점검하였다. 최근 카메라등이용촬영 범죄자의 처벌강화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국민 공감대 형성, 불법촬영 기기의 불안감으로 부터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을 보호하기위해 이날 대대적인 점검이 이루어 졌다. 이날 점검에는 경찰 및 해당 공공시설 관계자 합동, 불법촬영 기기 탐지장비를 활용, 과학적인 방법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양우철 경찰서장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기기로부터 안심하는 그날까지 예방·단속 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김국현기자] 장기본동은 지난 15일(금)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민춘홍) 주관으로 강릉 정동진으로 주민자치위원 및 강사, 자원봉사자 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장기본동 주민자치센터를 이끌어온 주민자치위원 및 강사,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결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장기본동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등 32명이 참석하여 정동진 심곡바다 부채길(둘레길)을 도보로 여행하고 주문진 항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정동 심곡바다 부채길은 천연기념물 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심곡항 해안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지역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바닷길을 트레킹하며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을 쌓고 돌아왔다. 민춘홍 장기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이번 워크샵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위원 및 강사, 자원봉사자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가 장기본동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개헌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지방분권 실현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천형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인천광역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최초 회의를 9월 18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시 지방분권협의회는 지난 제243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인천광역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시 지방분권 촉진 및 지원과 관련 사항 등의 자문․심의의 기능을 맡게 된다.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대학교수, 경제계, 법조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27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 교수를 분권협의회 위원장으로, 박현숙 YMCA 사무처장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지방분권 핵심 과제 및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한 자문과 인천형 지방 분권 전개 방향과 지방분권 조례 시행 규칙 제정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 지방분권협의회의의 출범은 인천형 지방분권을 통한 주민 행복과 인천이 한걸음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분권협의회의 실효성 있는 자문 등을 통
[부산/문종덕기자]부산시는9월19일오후6시사상애플아울렛앞거리공연장에서일반시민,관련활동가등1,000여명이참여하여‘모두를위한反성매매’라는슬로건으로성매매추방주간기념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행사는성매매추방주간(9.19.~9.25.)3주년을맞이하여성매매의불법성과경각심제고로성매매근절을위한사회적공감대형성을위해개최한다. 기념식은기념사,성매매추방결의공동선언,시민참여나도한마디,성매매방지관련작품전시회,문화공연,캠페인등으로진행되고, 행사장주변에는네일아트,OX퀴즈,시민인식설문조사,자활물품판매등홍보부스를설치하여시민의입장에서바라보는성매매방지,피해자편견깨기등인식개선을위한홍보캠페인도적극펼칠계획이다. 또한,9월11일부터9월25일까지는사상지하철역에서성매매피해관련작품전시회도가질계획이며,부산시각구․군에서도유동인구가많은장소에서다양한기념행사를펼칠예정이다. 한편,부산시는청소년의올바른성의식함양및성매매예방교육실효성확보를위해2012년부터매년청소년성매매예방뮤지컬을제작하여공연해오고있으며,금년에도가정의중요성과성매매피해의심각성을알리는‘새장에서우는새’를동래문화회관대극장에서시내중·고등학생을대상으로공연하였다. 부산시관계자는“성매매추방주간을맞이하여성매매는명백한인권침해행위임을널리알리고,예방교육·홍보사업등을적극추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새롭게부상한관광시장타이완관광객을본격적으로유치하기위해타이완지역내OutdoorMedia를통한부산관광홍보마케팅을펼쳐눈길을끌고있다. 부산시는타이완지역내유동인구가가장많은편의점,맥도날드,왓슨스(Watsons),가오슝지하철역사6개매체5,902점포LCD스크린을통해1분가량의부산홍보영상을2주간송출한다.특히타이완시민들의생활필수공간,관광객들이타이완방문할때꼭들르는코스‘패밀리마트,세븐일레븐’등편의점과‘왓슨스(Watsons)’에서는1회성에그치지않은1일20~40회지속적인영상송출로부산의매력을소개한다. 이번홍보영상은꾸준한인기를받고있는‘해운대해수욕장,광안대교,APEC하우스,감천문화마을,해동용궁사’와새로뜨고있는부산의핫스팟‘송도해상케이블카,오륙도스카이워크,더베이101’,그리고부산에서로케이션한타이완인기드라마‘필취여인’촬영지‘죽성성당,영화의전당,마린시티’등부산의주요명소와쇼핑공간을영상에담아시각적인아름다움과즐거움을선사한다. 부산시관계자는“해외에서만족도가가장높고효과가큰홍보방법중하나인영상홍보를통해다채로운영상송출로타이완시민들의여행욕구를자극하여부산으로방문해주기를기대한다”고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대화)는 9월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복지5일장 사업을 확대 개편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확대 시행은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오전시간에 거모공원 앞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보건소의 협력을 받아 점차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군자동에서 시행하는 다(多)행복 복지5일장은 복지일자리 통합 상담으로 일할 수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일자리를 연계해주고, 일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다른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과는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확대시행은 주민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자동 다(多)행복 복지5일장 사업은 매월 3.8도일장날에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예술과 과학의 융합을 통해 ‘움직임’을 창조하는 키네틱 아트를 매개로, 시민의 문화예술 경험과 메이커스 문화의 확대를 위해 시흥형 레지던시 「이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키네틱 및 미디어아트 분야 전문예술인 김동현, 김진우, 왕지원, 한승구 4인의 입주 작가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계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그 중 김진우 작가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의 미래 자동차 그리기>공모전을 기획하였다. 상상할 수 있는 갖가지의 자동차를 그려보고, 그중 가장 별난 그림을 찾아 실제 자동차로 구현해보는 공모전에는 총 61명의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미래자동차 스케치를 제출하였다. 1차 심사 과정을 통해 20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그 중 대상 1점을 선정하여 실제 자동차 형태로 구현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심사한 김진우 작가는 “대상작 1점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시흥시 청소년의 무궁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그림 실력에 크게 감탄했다.”라며, 그림이 조형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훗날 성인이 되어서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길 원한다는 소감을 전했
[한국방송/김한규기자]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4대가 9월 18일(월) 美 공군 B-1B 전략폭격기 2대, F-35B 스텔스 전투기 4대와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하였음. 이번 훈련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한 정례적 전개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공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억제력을 과시하는 한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 및 전·평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신속대응전력의 전개능력을 숙달시켰음. 앞으로도 한·미 양국 공군은 美 전략폭격기와의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전력의 억제능력을 시현하고,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연합작전 능력을 지속 향상시켜나갈 것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난 16일 지역테니스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우뚝 자리 잡은 영천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영천시민테니스장에서 37번째로 개최되었다. 매년 영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개 클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생활체육을 즐기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움을 나눴다. 대회결과 어울림 A클럽이 우승, 동부 A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패자부활전 우승은 정우회 홍클럽이, 준우승은 시청 B클럽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테니스클럽 회원은 “평소 바쁘게 살다보니 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오늘 대회로 다시 한 번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로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이 우정과 화합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고, 또 동호인 여러분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한마당 큰잔치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