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회장 강춘선)는 지난 15일 회원 30여명이 압량면 신월리에 소재한 600평 규모의 『사랑듬뿍 고구마 농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산시장(최영조)은 봄부터 정성을 다하여 재배한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한여농 경산시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고구마는 영양과 효능이 우수한 웰빙식품으로 ‘하루에 고구마 한 개씩을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다. 그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회장 강춘선)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 200여 박스(10kg) 판매 수익금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강춘선 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 만큼이나 따뜻한 이웃사랑이 지역 곳곳에 알알이 영글기를 희망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수안산 정상에 새롭게 설치한 팔각정자 수안정 현판식을 18일 가졌다. 대곶면에 위치한 수안산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산로로써 정상에 올라가면 대곶면 뿐만 아니라 인천 청라지구 및 영종도까지 시야가 트여 다른 어떤 산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정상에 설치되어 있던 정자는 기둥 기초부분의 파손 등 전체적으로 심하게 훼손되어 산림환경 저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에도 항시 노출되어 있고,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등산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었기에, 김포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방지 및 불편해소를 위해 팔각정자를 새롭게 설치했다. 이날 현판식을 위해 유영록 시장, 대곶면장, 문화원장, 수안산보존협회회장, 이장단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공원녹지과장(두철언)은 수안산 및 승마산의 주요 등산로 구간을 식생매트, 로프 등으로 추가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다가가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은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계하는 김포 영사정IC(하이패스)의 설치·운영 사업 협약식이 18일 김포시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홍철호 의원은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기획조정실장, 설계처장 등과 김포시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적극 설득하여, 그 간 사업 진행이 지지부진했던 영사정IC 설치사업의 추진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 당초 도로공사는 영사정IC 설치·운영 계획상 김포에서 판교로 진입하는 방향(김포→판교)으로만 IC설치사업을 선정했지만, 홍철호 의원의 주재로 김포시의 요청안을 적극 받아들여 김포로 진출하는 방향(판교→김포)을 포함한 두 방향 모두 IC를 설치하기로 한 바 있다. 영사정IC 설치·운영 사업은 ‘18년 실시설계 완료, ‘2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홍철호 의원은 “영사정IC 개통을 통해 국도 48호선과 신곡사거리 일대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를 교통모범도시로 발전시켜 김포의 도시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상공부 산하 무역청 국내소비 영업개발팀 직원 및 현지 농업인 등 25명이 청도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무역청 쭈라이다 빈티 하스니(Datin Hajah Zuraidah Binti Hasni) 본부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15명과 관계자 9명 등 24명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단은 먼저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간직한 신도리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둘러보고 홍보영상을 시청하였으며, 농산물프라자를 찾아 청정지역 청도의 농특산품을 살펴보고 농산물 유통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실시한 ‘청도군-달성군 말레이시아 현지 관광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현지 여행사와 개별 미팅 시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의 한국방문 계획을 듣고 현지에서 청도군과 달성군 방문을 요청한 결과 성사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말레이시아 공무원과 산하기관 관계자들의 산업관광을 시작으로 청도군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여 말레이시아라는 새로운 관광시장을 개척하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영천시(김영석 시장)는 말산업특구 선도도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제5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 마술(馬術)축제’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영천운주산승마조련센터 특별행사장에서 성황리에 치러냈다. 특히 지난 16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손명원 대한승마협회회장, 김장주 경상북도부지사 및 승마관계자와 시민들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승마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크로스컨트리의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170여 명의 선수들과 120여 필의 말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승부를 겨뤘다. 특별히 산악승마 코스를 접목한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영천운주산승마장이 가진 천혜의 자연지형물을 충분히 활용해,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이색 경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과 경기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자연과 승마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에 감탄을 쏟아냈다. 총 320경기가 펼쳐진 이번 대회 결과 종합마술에서 1위는 팔공승마장의 신재훈 선수
[한국방송/김근해기자]경산시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2017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열린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우수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에 나섰다. 행사장에는 관내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윤푸드, 코어앤피씨(주), 두꺼비학교협동조합 등 3개 업소가 참여하여 자사 제품인 연근돈까스, 세제먹은 수세미,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고 사회적 기업의 목적 및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함께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 제품을 직접 접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직은 생소한 사회적기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며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다. 경산시에서는 13개의 사회적기업과 4개의 마을기업, 53개의 협동조합 등 10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조업,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의 한축이 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재정지원 및 판로개척, 홍보책자 제작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사회적기업 홍보에 참여해주신 사회적기업 대표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하며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사회가치 실현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경산시(최영조시장)는 18일 장실에서 의상자 남효엽씨에게 의상자 증서를 전달하고 “자신의 신체상 위험을 무릅쓰고 급박한 위해에 자기희생적인 의로운 행동이 사회에 귀감이 되었으며, 용감한 시민정신을 보여 준 데 대해 감사의 뜻과 함께 시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남씨는 2017년 5월 17일 경산시 소재 고등학교 주차장에서 여학생기숙사를 무단 침입하여 물건을 훔쳐 도망하던 자를 발견하고 쫓아가 제압하여 경찰에 인계하였으며 붙잡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일상 속에서 자기희생적인 의로운 일을 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상자로 선정 되어 보상금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의사상자 지원제도”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자신의 직무와는 상관없이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의사자(義死者) 또는 의상자(義傷者, 1~9급)로 인정하고, 유족 또는 가족에 대하여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 등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하여 의사상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사회정의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이런 이들을 의사자 ․
[인천/이광일기자]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류정하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가 ‘나의 행복과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 후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안보교육은 국가비상 사태시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 이해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인천/이광일기자]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회장 :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는 9월 18일(월) 오전 9시 인천대 본관 5층 영상회의실에서‘경인지역 대학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지역 고등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연구 및 교육 증진을 위한 이번 협약식은 국내 최대 규모로 가천대학교, 강남대학교, 경기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단국 대학교, 대진대학교, 루터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 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신경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아주대학교, 안양대학교, 용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차의과학 대학교, 칼빈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항공대 학교, 한세대학교,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등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회장 조 동성·인천대학교 총장) 32개 회원교중 29개 대학들이 참여했다. 주요 협정 체결 내용으로는 △학점 상호인정, △복수․공동학위 제도 구축 △비교 과 프로그램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 △강의 수업방식 등 교수학습법 교류 △공동 연구 활성화 △학술회의 공동 개최 △기자재의 공동 활용 △동일조건 사용 캠퍼 스 시설 공유 △우수 취업‧창
[인천/김국현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1동 방위협의회(위원장 김정연)는 지난 13일 작전1동 주민센터에서 동 통합방위 안보교육을 시행했다. 방위협의회 외 2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안보교육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사드 배치로 인한 인접 국가들과의 외교 마찰 등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안보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으로 어느 때보다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가 필요한 시기에 시행됐다. 국가보훈처 나라 사랑 안보교육 전문 강사 심택용 교수가 한반도 안보 상황과 북한의 핵 실험 및 군사도발 문제 등을 소개했으며 지역 주민으로서의 안보의식 향상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한, 최근 김정은의 군사위협, 북한의 한반도 공산화 전략 등을 소개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 등을 역설했다. 한수복 작전1동장은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지속적인 도발 의지를 표명하는 가운데 비상사태 발생 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성실히 임무에 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김국현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존의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를 9월 28과 29일 이틀간 계양구청 잔디광장에서 확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0시에서 17시이며, 농협 및 농가 10개소를 포함 총 13개 업체가 참여하며, 채소류, 곡류, 제철과일, 버섯 및 제수용품 등의 다양한 추석 성수품이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폭염과 폭우 등 기상이변으로 치솟는 추석물가 때문에 추석 차례상을 걱정하는 구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라며, 이번 장터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소방관의 68%가 건강이상자로 밝혀진 가운데 현행법에서 정하는 소방보건의는 전국에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관들의 건강이상자 비율은 ‘12년 47.5%(건강진단자 3만 5164명 중 1만 6713명), ‘13년 52.5%(3만 5881명 중 1만 8826명), ‘14년 56.4%(3만 7894명 중 2만 1376명), ‘15년 62.5%(3만 8449명 중 2만 4035명), ‘16년 68.1%(4만 840명 중 2만 7803명)로 매년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68.1%) 건강이상자 비율은 ‘12년(47.5%)보다 20.6% 늘어났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현행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에 따라 소방관들의 건강 관리 및 상담 등을 책임지도록 시도소방본부에 둘 수 있는 법정 소방보건의는 전국에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보건의는 현행법에 따라 의사면허를 받은 사람으로서 1) 소방관에 대한 정기 또는 수시 순회 진료 및 상담, 2) 직업성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3) 소방관 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