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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 기념, 국회 <엥피니테 플뤼리엘> 사진전 개막

● 3월 8일(금) 오전 10시 30분, 의원회관 3층 제3로비에서 개막식 열려
● 국회 한불의원친선협회 회장 정세균·부회장 성일종,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전혜숙, 주한프랑스대사관(대사 파비앙 페논) 공동주최
● 정세균 의원, “편견과 차별을 극복한 한·불 여성과학자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이하여, 한불의원친선협회 정세균 회장과 성일종 부

회장,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혜숙 위원장,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회에서 <앵피니테

플뤼리엘> 사진전을 연다.

 

프랑스의 사진작가 마리-엘렌 르 니의 작품이 전시될 이번 사진전은 프랑

스와 한국 양국의 여성과학자들의 인물사진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38()

324()까지 이어진다.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두 과학과 연구 분야에 관심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

, 최근 많은 여성들이 과학계에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여성이

구자가 될 확률은 남에 비해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실정이다. 여전히 남녀차별적 시선이 존재하고 있고

이러한 인식이 전환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현실이다.

 

국회 한불의원친선협회와 주한 프랑스대사관은 이런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과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가

는 여성들의 땀과 열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함께 기획했. 한불의원친선협회장을 맡고 있

는 정세균 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양국의 우호관계가 더욱 굳

건해질 계기가 되길 바란다,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극복해 온 한국과 프랑스의 여성과학자들을 만

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라고 의미를 밝혔다.

 

<앵피니테 플뤼리엘> 사진전은 38일 오전 1030분 국회의원회관 3층 제3로비에서 개막식을 진행하며

작가 마리-엘렌 르 니가 찍은 여성과학자들과 국회의원, 여성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

게 될 예정이다. 개막식을 마치고 사진전 관람과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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