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과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이당권)은 오는 2026년 7월 9일부터 9월 4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2026 K-Arts 해외순회전《서울의 멋-풍류 Urok Seulu - dawny styl, wspołczesny rytm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오늘날 시민들의 삶을 '풍류(風流)'라는 문화적 키워드로 풀어내며 서울이 가진 도시의 매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후원하는 ‘2026 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 멕시코와 워싱턴 전시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문화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 Touring K-Arts 사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재외한국문화원을 거점 삼아 국내 우수한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의 공연·전시·강좌 등을 해외 순회를 지원하여 한국 문화의 다각적인 매력을 세계에 전파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멕시코에서 전통 복식을 선보인 데 이어, 미국에서는 민화를 중심으로
부산박물관(관장 정은우)과 국립고궁박물관(관장 배민성)은 올해(2026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하여, 내일(7일)부터 8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조선의 기록과 문화, 만세萬世에 전하노니」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 왕조의 기록 정신과 왕실 문화, 그리고 동래부(현 부산)를 중심으로 펼쳐진 대외 교류의 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 조선왕조 『의궤』,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 조선통신사 기록물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실의 기록유산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영조 어진》, 《철종 어진》, 《동궐도》, 백자청화 산수화조문 항아리, 백자 달항아리 등 조선 왕실의 권위와 문화를 보여주는 국보와 보물급 유물 등 총 166건 195점이 출품된다. ※ 국보 18건, 보물 22건, 국가민속문화유산 12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33건 전시는 조선의 기록 체계와 왕실 문화, 동래부를 통한 평화 외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3부로 구성된다. ‘1부 기록의 나라, 조선’에서는 조선이 국정 운영과 국가 행사를 어떻게 기록하고 보존했는지 살펴본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에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한 순회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상설전시 내용을 두 개의 이동형 '기억상자'에 담아 지역 시민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보다 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돼 27년간 국내외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수립과 활동, 환국, 계승의 흐름에 따라 소개한다. 전시는 두 개의 기억상자로 구성된다. 첫 번째 기억상자 '우리나라 최초 민주공화제 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과정과 임시헌장 제정의 의미를 소개한다. 이어 광복에 이르기까지 외교와 군사, 행정,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살펴보며,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뿌리로서 임시정부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조명한다. 두 번째 기억상자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에서는 광복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는 7월 한 달 동안 ‘도일, 「로컬브랜드×리브랜딩」’, ‘신남호, 「어느날 스케치」’, ‘김경원, 「생명세계, 지구」’ 총 3건의 전시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도일 개인전, 「로컬브랜드×리브랜딩」’은 경기북부 전통시장을 ‘브랜드 경험 플랫폼’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하는 실험적 전시다. 시장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를 다시 잇는 ‘로컬 리바이벌 프로젝트’와 ‘지역 대학 연대 포스터 시리즈’ 10여점을 1일부터 5일까지 선보인다. ‘신남호 개인전, 「어느날 스케치」’는 노후에 마주한 일상 속 풍경을 유화기법으로 구현하여,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작품 40여점을 6일부터 10일까지 선보인다. ‘김경원 개인전, 「생명세계, 지구」’는 ‘자연, 생명, 지구, 우주’를 생각하고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생명력을 담아온 25여점의 작품 전시이다. 기후위기로 인해 훼손되는 자연을 목격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겪으며 한번 더 지구를 생각해보는 전시를 11일부터 30일까지 마련한다.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향유를 위하여 도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시 작품을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부산 개최를 기념해 오늘(25일)부터 9월 27일까지 105일간 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테마교류전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2025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피란수도로서 국가기능을 유지하고 피란민을 품어내며, 국제사회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했던 부산의 역사적 경험을 세계유산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국가 기능 유지, 피란민 생활, 국제 협력'의 3가지 주제로 나누어 11개 유산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한다. [1부 한국전쟁 최후의 도시] 전쟁기 국가 기능을 유지했던 행정·정치 거점을 다룬다.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 중앙행정 실무를 수행한 임시중앙청, 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국가 운영을 지원했던 국립중앙관상대를 통해 전쟁 속에서도 국가 체제가 유지된 과정을 살펴본다. [2부 폐허 위에 생존한 도시] 전국에서 몰려든 피란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고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해운대플랫폼에서 '청소년 웹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운대구 교육국제화특구 특화사업인 '청소년 웹툰 제작 교육'의 일환으로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영숙)와 깨칠이스튜디오(대표 이태윤)가 함께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관내 4개 중학교 학생 160여 명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6주 동안 참여해 제작한 웹툰 320점 중 엄선된 160점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학생들은 드로잉 어플 기능 익히기부터 캐릭터 창작, 스토리 콘티 작성, 작품 완성에 이르는 체계적인 과정을 거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웠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기타큐슈 학생 만화 교류전'도 함께 치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해운대플랫폼에서는 일본 '제10회 기타큐슈 국제만화대상' 주니어상 수상작이 전시되며, 일본 기타큐슈 만화뮤지엄 아시타노 갤러리에서는 해운대구 학생들의 작품전인 '네 마음을 그려봐,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이 교차 전시되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이미영 개인전 ‘대지를 걷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 그리고 인간다움에 대한 물음을 담은 대지 풍경 회화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미영 작가는 녹음이 가득한 고요한 풍경 속으로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작가가 표현한 ‘대지’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온 공간으로, 대지로부터 얻은 경험과 감정을 회화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작품 속에는 본연의 자연과 인간의 손길이 더해진 자연이 공존하며, 그 사이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이 대지의 풍경으로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작품에 담긴 초록빛 풍경은 편안하고 따뜻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작가가 표현하는 ‘대지’는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하는 자연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미영 작가는 “대지 회화를 통해 땅과 인간이 맺어온 관계를 돌아보고, 우리가 회복해야 할 진정한 인간다움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2009년 첫 개인전 이후 군산·전주 등 다수의 개인전과 기획 및 단체전에
[예산/김명성기자] 예산군은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군청 1층 전시실에서 2026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쌓아온 실력과 창의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총 31명의 참여자가 66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 작품은 예술서예, 여행드로잉, 천아트,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열정과 개성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기간 중인 6월 24일에는 우쿨렐레와 하모니카 공연도 함께 진행돼 작품 감상과 문화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여성사회교육 참여자들이 배움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군민이 전시장을 찾아 참여자들의 노력과 열정을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나라를 열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출범과 독립운동의 전개, 광복 후 환국의 여정 속에서 군산이 맺은 역사적 접점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군산 사람들의 활동과 광복 이후 임시정부 요인들의 환국 과정에서 군산비행장이 지닌 의미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환국과 계승의 흐름을 따라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하나로 세워지다’에서는 1919년 3·1운동 이후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헌법과 의회를 갖춘 민주공화제 정부로 출범한 과정을 소개한다. 2부 ‘대한민국의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행정, 군사, 외교, 교육, 구호 등 여러 분야에서 전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살펴본다. 또한 군산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한 고판홍, 이인식, 최태경 지사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독립운동이 연결된 양상을 조명한다. 3부 ‘그대들 돌아오시나니’에서는 광복 이후 대한민국 임시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에서 특별전 '팔색찬란: K로 가득한 지역'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케이(K)의 뿌리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예술,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이 K-콘텐츠로 이어지고 확장되는 과정을 지역 콘텐츠 전시와 미디어아트를 통해 입체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에 축적된 문화적 자산이 오늘날 K-컬처의 기반이 됐음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별전 '팔색찬란: 케이로 가득한 지역' 포스터.(이미지=문체부 제공)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사랑채 1층 전시실에서는 '지역은 K로 가득하다'를 주제로 전국 각 권역의 대표 문화콘텐츠와 지역 서사를 소개한다. 5극3특 권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공연과 미식, 공예, 생활문화, 관광자원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특별한 K를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지는 미디어아트실에서는 국립중앙·지방박물관 제작 영상과 지역문화진흥원 제작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 문화예술의 역사와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의 기원전'을 만날 수 있다. 전통 문양, 한국의 갓, 모란, 한국의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동래구청 특별전시실에서 제9회 동래구 평생학습 박람회의 일환으로 '현대 민화 테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교덕현대민화연구소의 후원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현대 민화의 예술적 가치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국보급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자기를 소재로 재해석한 현대 민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현대 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교덕현대민화연구소 소속 평생학습관 강사의 작품과 함께 평생학습관 민화 강좌 수강생 2명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으로 성장한 학습자들의 창작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배움이 개인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문화예술 활동으로 확장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현대 민화 테마전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학습자들이 꾸준한 배움을 통해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학
부산이 방탄소년단(BTS)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멤버 V(뷔)와 Jung Kook(정국)을 주제로 한 특별 사진전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BTS의 글로벌 영향력과 두 아티스트가 보여준 음악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월 12일 오전 10시 개막해 14일 오후 5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특히 전시 기간은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이 열리는 시기와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BTS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수만 명의 국내외 팬들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에서는 뷔와 정국의 무대 위 모습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 속 순간들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공개되며, 팬들에게는 두 아티스트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부산을 찾는 BTS 팬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기며 부산의 문화예술 공간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TS는 데뷔 13주년을 맞아 부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됐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전국 235개 특보구역 중 116개 구역에 폭염 특보가 발표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수도권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6.29 (ⓒ뉴스1) 이번 회의는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호우 이후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고령층·농업인·야외노동자 등을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등 지역 안전망을 총동원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했다. 아울러 폭염 위기경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동 전쟁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서민층의 삼중고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으로 정부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어요. 위기 상황에서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한 긴급 지원책이었어요. 지급 기준 등을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MZ세대는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요?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정책 체감도와 보완해야 할 점은 없는지 살펴봤어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받았다" 45.5% 응답자의 45.5%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았다고 답했다. 지원금을 받은 응답자는 512명 중 233명으로 대부분 생활비나 식비 등 일상적인 지출에 활용했다고 답했어요. 중복 응답 기준으로 '생활비에 함께 사용했다'가 가장 많았고 식비와 생필품 구매가 뒤를 이었어요. M세대 해뿌 님은 "기름값 10원이라도 아끼려고 '저렴한 주유소 찾아 삼만리'를 이제 좀 덜 해도 돼서 좋아요. 유가 상승으로 생활비에도 타격이 왔는데 지원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라고 만족감을 표했어요. 지원금 정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어요. 필요하다는 응답은 37.7%,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42.2%였어요. 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청년들이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을 직접 찾아내고 주요 디지털 플랫폼의 개인정보 보호 취약점까지 점검하는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6년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 대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전국 33개 대학에서 선발한 대학생·대학원생 50명과 이전 기수 출신 멘토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모니터링단은 온라인상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개인정보 유출과 불법 거래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중고거래 플랫폼 등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면서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한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견되는 개인정보 침해 요인과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탐지·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통신사와 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충북·충남·제주 권역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을 수행할 4개 협력체계가 새로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해당 지역의 권역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분만기관, 신생아 중환자실 운영기관 등이 연계·협력를 구축해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충북·충남·제주 권역에 4개 협력체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지난 5월 발표한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의료체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권역별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응급·고위험 환자를 지역 내에서 최대한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 충북·충남·제주에 4개 협력체계 추가…권역별 응급 대응 강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권역모자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분만기관과 신생아중환자실 운영기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24시간 신속하게 치료하는 사업이다. 현재 12개 협력체계가 운영 중이며, 의료기관들은 고위험 임산부를 평가·선별해 위험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환자정보 공유와 긴급 연락망(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9일(현지시간) 저녁 울란바타르의 '서울의 거리'를 찾아 한국 문화가 자리잡은 현장을 둘러보고, 몽골 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의 거리'는 1995년 서울과 울란바타르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조성된 거리로, 한국 브랜드 편의점과 음식점 등 한국 문화를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한국 전통양식의 정자인 '서울정'이 세워져 있어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서울의 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10(ⓒ뉴스1) 거리에서 만난 몽골 국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몽골 국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답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몽골 국민들도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거나 사진을 촬영하며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한 몽골 국민은 손가락 하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놀이터에서 뛰놀던 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일상에서 친숙하게 만나는 캐릭터들이 7월, 서울 코엑스에 모인다. 어린이에게는 놀이가 되고, 팬에게는 기념품(굿즈)이 되며, 기업에는 브랜드와 상품을 넓히는 지식재산(IP)이 되는 캐릭터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과 코엑스(대표 조상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이 7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에이(A)홀과 비(B)1홀에서 열린다. ‘넓히다: 콘텐츠 지식재산’ 주제로 행사 개최, 홍보대사 리센느 개막식에 참여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 대표 캐릭터, 콘텐츠 지식재산(IP) 라이선싱*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넓히다: 콘텐츠 지식재산(Expand: Content IP)’을 주제로, 캐릭터가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작년에 이어 국내 대표 보드게임 행사인 ‘보드게임콘 2026’과도 연계, 개최해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는 폭넓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콘텐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에 따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협약정원제와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를 도입해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첨단분야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학생 정원제도 유연화 등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삼청각 청천당에서 열린 2026 한-미 반도체 학생 교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2026.5.27. (ⓒ뉴스1) 한국형 인공지능(AI) 산업혁명을 위한 3대 메가프로젝트는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다. 교육부는 우수인재의 조기 양성을 위해 학·석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앞으로 기업의 대규모 지방 투자에 따라 산업계가 요구하는 메가프로젝트 관련 분야의 인재를 충분히 지원하기 위해 지역협약정원제와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를 도입한다. 지역협약정원제로 지방대학이 기업과의 협약에 따라 기업이 필요한 초과인력 수요만큼의 인원을 정원 외로 모집할 수 있게 한다. 인재양성 신속트랙제로는 지방대학이 전과와 정원 외 편입학을 활용해 2년 내 신속하게 필요한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