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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절반 넘은 개표' 민주 156곳 1위…통합 92곳

개표율 52%…무소속 홍준표·김태호·윤상현·권성동·이용호 등 5곳서 선전
정의당 등 제3당 후보 1위 없어…거대 양당 체제 '회귀' 관측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전개되고 있다. 거대 양당 체제로 회귀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 종로구에선 이낙연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진 가운데, 개표율 29.9%인 서울 용산에서는 권영세 통합당 후보가 52.8%를 기록해, 41.5%를 얻은 강태웅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서울 동작을은 개표율 45.1%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52.0%, 나경원 통합당 후보는 45.6%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 광진을에선 개표율 30.6%인 가운데 고민정 민주당 후보가 51.9%로 46.8%의 오세훈 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41.3%의 개표율을 기록 중인 서울 도봉을에서는 김선동 통합당 후보가 49.9%를 기록해 48.7%를 얻은 오기형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인천 연수을의 개표율은 36.8%다. 정일영 민주당 후보가 42.6%로 민경욱 통합당 후보(40.3%)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개표율 84.9.%의 인천 동·미추홀을에선 윤상현 무소속 후보가 41.6%, 남영희 민주당 후보가 39.8%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 고양정은 62.8%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김현아 통합당 후보가 49.5%, 이용우 민주당 후보가 48.7%로 접전 중이다.

경기 안산 단원을의 개표율은 47.9%다. 박순자 통합당 후보가 51.0%로, 46.9%를 기록한 김남국 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영남 지역에서는 통합당이 압도적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부산 부산진갑은 53.5%의 개표율을 나타내는 가운데, 서병수 통합당 후보가 47.5%를 기록하며 46.5%인 김영춘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부산 남을에선 50.1% 개표율을 나타내는 가운데, 박재호 민주당 후보가 50.7%를 기록하며 48.5%를 얻은 이언주 통합당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

대구 수성갑에선 주호영 통합당 후보가 유력하다. 대구 수성을에선 개표율 17.1%인 가운데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36.6%로 32.1%의 이인선 통합당 후보를 앞선다.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은 66.0%의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김태호 무소속 후보가 42.0%로 당선이 유력하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에선 개표율 18.0%인 가운데, 김진태 통합당 후보가 50.4%로 허영 민주당 후보(44.9%)를 앞서는 중이다. 58.5%의 강릉에서는 권성동 무소속 후보가 42.3%로 김경수 민주당 후보(37.7%)를 앞서고 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개표율 66.7%로 박수현 민주당 후보가 48.0%, 정진석 통합당 후보는 47.4%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전북 남원·임실·순창에서는 90.4% 개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이강래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당선인 윤곽은 이날 자정이 가까워 지면서 대부분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체 지역구 당락 및 일부 접전 지역의 경우 이날 자정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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