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색으로 물드는 단풍은 모두 아름답지만 그중에서도 노란빛이 도는 은행나무는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11월에 가볼 만한 은행나무 여행지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 대구/경북 단풍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 추천 장소 ★ 대구 달성 도동서원,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고령 좌학리 은행나무숲, 칠곡 말하는 은행나무 대구 달성 도동서원 달성 도동서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군데 중 한 곳입니다. 도동서원은 한옥의 단아한 매력에 우아한 절제미가 더해져 정말 아름다워요. 한적하게 걸어 다니며 구경하기에 좋아 가을 나들이로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서원 바로 앞에 거대한 은행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단풍 여행으로 제격인데요. 가을이 되면 장관이 펼쳐집니다. 나뭇가지가 한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은 독특하고 은행나무잎이 떨어지며 만든 샛노란 길도 인상적입니다. 대구 단풍 명소를 찾고 있다면 도동서원에 방문하여 웅장한 크기의 은행나무를 만나 보세요. ※ 대구 달성 도동서원 -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로1 - 운영시간 : 매일 10:00~17:00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 용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30일, 하양읍 대조리에 조성된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파크골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체육시설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기념사,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타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6억6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 57,000㎡에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함께 야구장 2면,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조성됐다. 현재 경산파크골프장(18홀)과 하양파크골프장(18홀)이 운영 중인 가운데, 이번 27홀 규모의 하양물빛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되면서 경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설의 안전성과 잔디 생육 상태를 점검한 뒤, 2025년 5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파크골프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해 경산시를 "파크골프의 메카"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 준공으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5월 11일까지 광안리 해변에 청보리밭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약 1,800㎡ 규모의 청보리밭을 조성하며,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청보리밭을 광안대교와 함께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관광객들은 겨울 동안 초록빛에서 봄에는 황금빛으로 자라서 익어가는 보리를 보며, 광안리 바다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만끽할 수 있다. 작년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얻은 이색적인 초가집 포토존(2동)은 물론 광안리를 많이 찾는 젊은 세대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수영구 캐릭터 '모리' 유등을 신규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강성태 구청장은 "청보리 전시장에 오셔서 겨울에는 푸르름을 만끽하시고, 봄에는 황금빛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끼고 가시면 좋겠다. 또한, 이번 전시는 초가집과 수영구 캐릭터 '모리' 유등이 함께 설치돼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공간으로 가족이 함께 방문하시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이명찬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안성맞춤시장 공중화장을 추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화장실 부족에 따른 건의로 진행된 것으로, 시는 이러한 민원을 해결하고자 경기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추진한 것이다. 총 사업비 1억 3천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이중 도비 60%를 지원받아 7월 초 공사에 착수해 11월에 마무리했다. 개소된 화장실은 수십년간 폐쇄된 화장실을 보수한 것으로, 안성맞춤시장 내 중간에(서인동 13-1) 자리했으며, 28㎡ 면적에 남녀 구분된 시설을 갖췄다. 시는 당초에 신규설치와 보수, 부지선정 등을 고민해왔으나, 시장 한가운데 위치한 뛰어난 접근성과 우범지대를 오히려 데크 통로를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키고자 기존에 폐쇄된 화장실을 보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 고세영 회장은 "안성맞춤시장 규모에 비해 1개 화장실만으로는 민원과 불편이 이어짐에 따라 사업을 건의했으며,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주신 안성시, 그리고 협조해 주신 시장상인과 인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의 대표시장인 안성맞춤시장 내 공중화장실을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책으로 자리잡은 ‘기후동행카드’가 후불형 서비스를 출시하며 한 번 더 업그레이드 된다. 끊임없이 진화해 온 기후동행카드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청년할인(만 19~39세, 7천 원 할인), 단기권(1·2·3·5·7일권), 다양한 문화 할인 혜택 등 폭넓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1월 30일(토)부터는 후불형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시작되고, 고양·과천까지 경기도 지역으로 이용 범위가 확장되는 등 수도권 교통편의 증진에도 나서고 있다. 별도의 충전·환불 없이 더 강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Q&A를 준비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전 확인해 무제한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자. <후불 기후동행카드, 11. 25(월)부터 카드사 통해 발급 신청…주요 이용 방법은?> Q1.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어떻게 발급받아 이용해야 하나요? ○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신용·체크카드와 결합된 상품으로 개별 신용카드사를 통해 발급을 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Q2.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는 카드사는 어디인가요? ○ 국내 주요 카드사인 신한·KB국민·롯데
[경남/문종덕기자] 61주년 경우회날 기념 행사를 맞이 하는 경남재향경우회는 24년 11월27일 (수) 오전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윤상근 경남재향경우회 회장과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최해범 경남경우회 자문위원장 등 (각) 지역회장 , 경남경우회 자문위원, 내빈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기념사에는 윤상근 경남 경우회장, 축사에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최해범 경남경우회 자문위원장 이어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 됐다. 윤상근 경남재향경우회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될것을 약속 했다. 김성희 경남 경찰청장은 경우회의 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으로 담아 축사 하고 , 최해범 경남 경우회 자문위원장도 앞으로 위원회가 경남경우회를 뒷받침 하면서 함께 지역 사회에 소외계층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전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을 2.2%, 내년 성장률을 2.0%로 전망했다. 아울러,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며, 위험은 하방 리스크가 더 높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IMF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IMF는 통상 1년에 한 번 모든 회원국을 대상으로 거시경제와 재정, 금융 등 경제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을 권고하는 보고서를 발표한다. IMF 한국 미션단장 라훌 아난드(Rahul Anand)를 대표로 한 IMF 협의단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연례협의(Article IV Consultation)를 위해 한국을 방문해 협의를 마무리했다. 협의단은 올해와 내년 경제 성장률을 지난 10월 전망 대비 각각 0.3%p, 0.2%p 하향한 2.2%, 2.0%로 제시했다. 라훌 아난드 IMF 한국 미션단장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IMF 연례협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협의단은 “한국 경제는 강력한 경제 펀더멘탈과 건전한 거시경제 정책을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차례의 글로벌 충격에 잘 대응해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화예디자인 (원장 이영화, 화예디자인 주임교수 문영란)은 2024년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단국대학교 미술관에서 제21회 작품전 <共, zone>과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제21회 <共, zone> 작품전은 화예 예술에서 자연과 인공,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꽃과 새로운 물질의 공존을 통해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작품들은 꽃과 다양한 소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각적, 감성적 감동을 전달하며, 화예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했습니다.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적인 화예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요소가 어떻게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전시는 화예디자인 전공 대학원생들의 창의력과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더 많은 혁신적인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켰습니다. 문영란 주임교수는 “추운 날씨에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전시회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共, zone>으로, 개인의 ‘Zone(영역)’이 서로 교차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질병관리청은 2024년 제5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4.7.16.)를 통해 6가 혼합백신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접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더해 B형 간염까지 한 번에 예방이 가능한 신규 백신이다. 6가 혼합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Q1. 6가 혼합백신이 새롭게 도입되어 무료접종 가능하다는데, 어떤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인가요? A. 6가 혼합백신은 생후 2개월 이상 영아에서의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IPV(폴리오(소아마비)), Hib(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에 의해 발생되는 침습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입니다. Q2. 6가 혼합백신은 언제 접종하나요? A. 출생 시 B형간염 단독 백신을 접종한 영아에게 생후 2, 4, 6개월 기초접종 시 6가 혼합백신으로 접종 가능합니다. Q3. 출생시 B형간염 단독 백신을 접종하였습니다. 이후 6가 혼합백신으로 접종을 원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출생 시 이후 생후 1개월에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5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최근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에 대해 ‘평택시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서 “평택시는 대설로 인해 피해 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천만원을 초과한 약 238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정부는 ▲ 평택시 피해 지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 선포 ▲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 보상책 마련 ▲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한다”라고 하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어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나 농업, 축산 농가 등 경기도 자체 추산 결과 선포기준을 훨씬 초과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이 되면 복구를 위해 부담하는 지방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지원을 받아 피해 주민은 건강보험료, 통신, 전기료 감면 등 12개 항목의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영업비밀 보호 등 지식재산 소송관할 제도 개선(안)) ■ 지식재산 소송 관할 집중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첨단기술 보호 및 기술 안보 강화 - 민사본안 관할 집중 대상을 기술 안보 법률까지 확장 * (현행)특허법 등 5개 법률→(개선) 부정경쟁방지·영업비밀보호법, 산업기술보호법, 반도체설계법 추가 - 지식재산 형사소송 및 가처분 사건에 대한 관할집중 도입, 무역위·특허청 행정처분에 대한 불복소송 특허법원 전속관할 추진 - 지식재산 사건 관할집중법원 및 전담검찰청 역량 강화 (지식재산 기반 국가 연구개발 혁신 지원 전략(안)) ■ 국가 연구개발 전주기에 지식재산 전략 활용을 확산하여 역동경제 구현 - 정부 연구개발 전주기 지식재산 전략 연계 강화, 지식재산 전략 확산 민간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에 지식재산 전략 연계 및 활용 확산을 위한 기반 구축 등 지원방안 마련 (2025년 지식재산 주요 정책 쟁점(이슈) 발굴(안)) ■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기반 및 신지식재산 분야별 연구결과를 관계부처에 제안, 정책화 추진 - 국외 기술 유출의 동기인 금전적 이익 박탈 방안,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표준·특허 정책 개선방안 연구 등 정책화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11일부터 계엄 관련 정보 공유로 위장한 해킹 메일이 대량 유포되고 있어 국민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12일 당부했다. 이와 같은 해킹메일을 클릭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 설치 또는 유해 사이트 접속으로 개인정보 또는 기업(기관)의 업무정보 등 민감정보가 탈취되거나 연쇄적으로 사이버 침해사고가 확대돼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계엄 등 사회적 이슈가 포함된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송신자의 메일 주소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열람이나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자제하고 이메일 본문 중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도 일단 의심하고 클릭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 해당 해킹메일 주의에 대한 상세한 내용 및 이용자 대응방안은 보호나라 누리집(www.boho.or.kr)에서 ‘알림마당 → 보안공지 → 비상계엄 이슈를 악용한 사이버공격에 대한 주의권고’에 게시돼 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실 사이버침해대응과(044-202-6461), 한국인터넷진흥원 위협분석단(02-405-5414)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눈과 서리 등이 도로에 얼어붙어 발생하는 빙판길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2019~2023)간 도로살얼음*(Black ice) 등으로 발생한 빙판길 교통사고는 총 3,944건으로, 이 사고로 95명이 사망하고 6,589명이 다쳤다. * 눈이나 비, 서리 등이 도로에 스며들어 얇게 얼어붙는 도로 결빙 현상으로 짙은 아스팔트 색이 얼음에 투과되어 검게 보이고 육안으로 식별 어려움 시기별로는 전체 사고의 절반 정도(49%, 1,939건)가 한겨울 초입인 12월에 집중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고, 출근 등으로 차량 이동이 많아지는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이 시간대에는 밤사이 내린 서리 등이 도로에 얇게 얼어붙으며 살얼음이 생기기 쉬워,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간대별 빙판길 교통사고(‘19~’23, 합계) 및 기온* 현황> * ‘23.12.22. 서울 지역 시간대별 기온(’23년 12월 중 일최저기온이 가장 낮은 날) 또한, 빙판길 교통사고 치사율*은 2.4이며, 평소 교통사고 치사율(1.4)보다 1.7배 높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2월 12일 2025년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군산시(시장 강임준), 김제시(시장 정성주), 부안군(군수 권익현),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기관은 새만금지역 해양관광 콘텐츠 육성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새만금지역 특화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과 상품화·판촉·홍보, 기관 공동 해양관광 홍보마케팅과 이벤트 개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에 권역별 대표 해양관광테마를 발굴·육성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각 기관들은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고군산군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23-24년 한국관광 100선’과 ‘CNN이 지목한 아시아 대표 관광 명소 18선’에 국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부안군은 국제요트대회와 국내 최고의 노을 관광지로 유명하다. 또한, 김제시는 국가 명승 망해사가 있으며, 한국 대표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는 국내는 물론 외국인에게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이륜차로 배달하는 배달종사자의 도로 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 플랫폼 딜버 소속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고시인성* 보호장비를 전달하는 행사를 12월 11일(수) 진행했다. * 대상이 시각적으로 매우 쉽게 식별되고 인식될 수 있는 상태 이륜차는 자동차에 비해 차체가 작고 가속이 빨라 차량 운전자 시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크다. 또한 다수의 배달종사자들이 어두운 계열의 복장과 배달통을 사용하여, 야간과 새벽에 다른 차량 운전자가 이륜차를 인식하지 못하여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에 소재하는 딜버 김해지역센터에서 실시된 이날 전달식 에서는 배달종사자에게 형광색이나 빛에 잘 반사되는 재귀반사재* 등이 사용되어 가시성이 높은 ▲안전헬멧 ▲안전조끼 ▲배달통을 보급했다. * 빛이 물체 표면에 닿았을 때 빛이 들어온 방향으로 반사되는 특성을 가진 소재 이번 전달식을 통해 배달종사자들이 고시인성 의복과 배달통 사용이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전달식을 계기로 주요 배달 플랫폼사와 협력해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한국과 메콩 국민들 간 상호 이해 제고를 위해 「한-메콩* 영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공모전 수상자들의 발표회를 12.11.(수) 개최하였다. * 메콩강 유역에 위치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한-메콩 간 교류 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62편의 영상이 접수되어 10: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최종 6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한국(메콩국)에서 발견한 메콩국(한국)의 모습 ▴한-메콩간 협력(교류)의 모습 ▴한-메콩 관련 에피소드 ▴한-메콩 협력사업 또는 협력 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는 「쌀 이야기: 한국과 메콩을 튼튼하게 하는 한-메콩 협력기금의 여행」을 출품한 베트남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해당 작품은 한국과 메콩 5개국의 공통 주식인 ‘쌀’ 생산량이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한-메콩 협력기금(MKCF)를 통한 문제 해결 노력과 미래 협력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 우수상 2편 및 장려상 3편 제목(수상작은 한국동남아학회 및 메콩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 - (우수) ▴메콩과 한국: 강은 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저비용항공사(LCC)를 적극 육성하는 등 경쟁환경을 조성하고 통합항공사의 국제선 네트워크도 개선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유럽·서남아 등 중장거리 운수권을 추가 확보·배분해 LCC의 중장거리 취항 기회를 확대하고 중국 시안, 일본 나고야 등 대체항공사 진입이 필요한 노선에 LCC가 우선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운송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오는 12일 주식취득이 이뤄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국내 항공운송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1일 인천공항 계류장 및 활주로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비행기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뉴스1) 이번 방안은 최근의 항공운송 산업의 주요 이슈 및 시사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중점으로 추진할 6대 과제를 담고 있다. 국토부는 먼저, 국제선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국민과 기업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최근 비즈니스·여행 수요변화 추이를 반영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