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남수기자] 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8) 론칭데이(공식 기자회견) 장소가 변경되어 새롭게 알려드립니다. 5월 29일(화) 오후 3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론칭데이를 진행합니다.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오는 7월 6일(금) 개막을 앞둔 제3회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등 서울 중구 일대 극장에서 총 8개 섹션, 35개 작품들로 올 여름 최고의 영화축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5월 29일(화) 론칭데이에 관계자 및 기자 여러분을 모시고 뮤지컬영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만의 가치를 공유하려 합니다. CHIMFF 2108 프로그램과 공식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하고 영화와 뮤지컬계의 주요 인사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소개를 비롯해 배우 한지상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뮤지컬과 영화의 융·복합을 주도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영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세계 유일의 뮤지컬영화제입니다.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지역 특성 문화사업 브랜드 축제’에 선정되는 한편,
[한국방송/박남수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민들과 소통하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촌 일부를 개방한다. 국가대표 선수촌에서는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설 견학과 종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지난해 9월 개촌식 이후부터 현재까지 9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3,150여명이 견학하였고, 선수촌 개촌식·평창올림픽성공개최 결의대회·어린이날대축제 등 단체 행사를 포함하여 10,000여명이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였다. 국가대표 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웰컴 센터에서 선수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시설 견학(사격장→육상장→웨이트트레이닝센터→메디컬센터→수영장→벨로드롬→양궁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약 60~90분간 진행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서 방문신청서 작성 후 전자메일 또는 담당자(043-531-0031)에게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편의점·카페·기념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
[한국방송/박남수기자] 무역위원회(위원장 신희택)는 5월 24일(목) 제377차 회의를 개최하여, 아연도금철선 및 에탄올아민 등 반덤핑조사 2건과, 레깅스 상표권 침해 및 유리거울 원산지 표시위반 등 불공정무역행위조사 2건에 대해 모두 긍정판정을 내리고 각각 덤핑방지관세 부과 건의와 시정조치·과징금 부과를 결정하였다. 먼저,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아연도금철선*의 덤핑으로 인해 국내산업이 피해를 입었다고 최종판정하고, 향후 5년간 8.60%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에게 건의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연도금철선(‘철사’라고도 불림)은 철조망, 펜스, 돌망태, 옷걸이, 스테이플러의 철심, 철못, 해저케이블 등에 사용되며, 국내시장 규모는 ‘16년 기준 약 1천억원(약 12만 톤)으로 이 중 중국산은 약 70%, 국내산은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무역위원회는 세계무역기구(WTO) 반덤핑 협정 및 관세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중국산 제품이 정상가격 미만으로 수입되어 중소기업 위주인 국내산업이 시장점유율 하락, 매출·고용 감소, 영업이익 감소 등 실질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무역위원회는 현재 덤핑방지관세*를 부과
[한국방송/박남수기자]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2018. 5. 24.(목) 14:00 보호관찰 및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현장인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서울보호관찰소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였습니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최근 전자발찌 부착자의 강력 사건과 부산 여중생 폭력 사건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실 있는 보호관찰 지도·감독을 통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하는 한편, 적은 인력으로 강력사건 등의 범죄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보호관찰관의 어려움이 덜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전자감독 및 보호관찰 전담인력 확충과 일체형 전자발찌 상용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보호관찰 제도의 재범 억제력과 신뢰도를 대폭 향상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나가겠습니다.
[한국방송/박남수기자]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 쇼(World IT Show: WIS) 2018’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363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7 ThinQ를 전시한다. 오디오, 배터리,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고객이 가장 많이 쓰는 핵심기능과 높은 제품 완성도를 관람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능들을 상세하게 만져보고 편의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체험존을 꾸몄다. 체험존 중앙에는 카메라를 비추면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화각,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후면의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카메라로 관람객이 직접 생생한 고화질 촬영을 해 볼 수 있다.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웃포커스. 스티커, 얼굴 꾸미기 효과 등을 더해 예쁜 셀카를 관람객이 직접 찍어볼 수 있다.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
(한국방송/박남수기자) 건국대는 18일 건국대병원에서 ‘바이오이미징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국제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심포지엄에는 제약회사와 연구소의 신약 개발 연구자 및 바이오이미징 전문가 등 국내외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의약품 인허가 및 라이센싱을 위한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최신 트렌드,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개발 및 활용 사례, 국내 바이오이미징 지원 체계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술적인 내용과 함께 신약 개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바이오이미징 기술들도 소개됐다. 심포지엄은 국내 신약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바이오이미징센터로 지정된 건국대의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BITOIC)가 분당서울대병원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iCBigD3), 서울아산병원 신약 개발 융합 바이오이미징센터(C-BIND),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산업진흥원 등과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마련한 국제 행사다. 바이오이미징 기술은 생명체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적 반응을 PET MRI CT 등 영상장비를 통해 시각화하는 것으로,
[한국방송/박남수기자] 롯데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와 이원준 유통BU장, 이재혁 식품BU장, 허수영 화학BU장, 송용덕 호텔BU장 등을 비롯해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주니어보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은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15년 선포식을 가진 이래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롯데 구성원들은 지난 1년간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롯데만의 고유한 가치창조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롯데의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를 달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에게 롯데 기업문화가 추구하는 방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롯데 기업문화 지향점(Cuture Vision) 발표가 있었다. 롯데는 지난해 9월부터 내부 TFT를 구성해 롯데가 기업문화로 지향하는 가치인 ‘다양성’, ‘공유’, ‘존중’의 의미를 내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내외
[한국방송/박남수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국내 기업이 최초로 개발한 11개 우수 기술을 신기술(NET)로 인증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3MW급 풍력 발전기용 커플링 제조), 정보보안(동영상 디코딩 데이터 일방향성 전달 기능을 가지는 물리적 망분리 및 자료전송 기술), 수입 대체 효과(백혈구 제거를 위한 PET필터 제조), 해외 수출 추진(산소발생기용 응축수분 배출 기술) 등이 기대되는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이 포함으며, 세라믹 블록 적용 화격자 제조 기술”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사례에 해당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청 접수된 130개 기술을 3단계에 걸쳐 심사한 결과 11개 기술에 대해 신기술 인증을 부여(인증율 8.5%)했다. 신기술 인증은 해당 기업의 대외 인지도 향상, 상용화를 통한 매출 증대 등으로 이어져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인증 신기술도 신속한 상용화를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신기술(NET)인증으로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유도해 정부가
[한국방송/박남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 번호판을 24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영치한다. 이번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운영은 행정안전부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과 사전 협의를 거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한국도로공사, 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과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체납된 대포차량**이다. 18년 5월 현재 자동차세 체납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8,730억 원*으로 지방재정에 큰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3건 이상 체납한 차량의 체납액은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의 약 62%(약 4천억 원)이고, 3건 이상 체납차량의 대수는 전체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약 28%(69만대)로 조세평등을 해치는 주된 요인이다. 또한 대포차량 등은 세금·과태료 체납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에도 악용되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일제 영치의 날 운영을 통해 체납의 해소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하여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번호판을 영치하여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한국방송/박남수기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World IT Show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이고 혁신적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2018년형 삼성 QLED TV',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삼성 노트북 Pen' 등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이고, 기능별로 특화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초당 960개 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담아내는 '슈퍼 슬로우 모션'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듀얼 조리개' ▲나를 닮은 아바타로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마이 이모지' 등 혁신적인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한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 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프리뷰 상태에서도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도 경험할 수 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 (주최) 과기정통부, 부산시 /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올해 페스티벌은 4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8.12.(화)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고앤두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써빙프렌즈,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컨선월드와이드,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굿피플인터내셔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내일(13일)부터 모레(14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14일 오전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최대 100~15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예상강수량(㎜) : 서울・인천・경기 50~120(많은 곳 인천, 경기북부, 서해5도 150↑),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 충남북부,충북중·북부 30~80(많은 곳 충남북부 100↑) 이날 회의에서 김광용 본부장은 8월 초부터 계속된 호우 상황을 고려해, 각 기관에서 한층 더 촘촘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우선, 선행강우로 인해 적은 비에도 산사태·하천범람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통제를 주문했다. 무엇보다 인명피해 방지가 최우선 목표임을 강조하면서, 위험지역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소 사전 안내와 일몰 전 선제적 대피 실시 등 대피 체계 점검을 요청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은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