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생생직업 체험교실 하반기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가상현실전문가(9.3~4) ▲캘리그라퍼(9.17~18) ▲상담사(9.24~25) ▲수의사·사육사(10.1~2) ▲도시농업연구원(10.8~9) ▲신약개발연구원(10.15~16) ▲푸드스타일리스트(10.29~30) ▲해양생태연구원(11.5~6)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교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와 3시 30분, 2회차씩 운영되며, 회차 당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운영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과정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아동청소년과(☎454-4165)로 문의하면 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제249회 임시회를 8월23일부터 9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제249회 임시회를 통해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김우민 의원이 발의한「군산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경식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부의안건 처리 및 현장방문, 17건 간담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2회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 1조4,773억2,800만원 보다 3,054억6,500만원(20.7%)이 증액된 1조7,827억9,300만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제1회‘추경예산 1조3,324억5,900만원보다 2,903억5,500만원(21.8%)이 증액된 1조6,228억1,400만원이며, 특별회계는 제1회 추경예산 1,448억6,900만원 보다 151억1,000만원(10.4%)이 증액된 1,599억7,900만원으로 26일부터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 원자재 가격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미성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배)가 미룡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를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지난 18일 12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사업체도 참여가 가능하다. 김미경 센터장은“매월 소정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는 기부금이라 더 뜻깊고 나누는 기부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배 민간위원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바이러스가 우리 주변으로 더욱더 퍼져나가길 바라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미성동을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성동‘착한가게’는 지난 2018년 8월 1호점 아프리카 커피부터 시작해 올해 7 ~ 11호점의(서해환경, 늘푸른고기뷔페, 미소가정의학과, 에이원건설, 달콤마트) 연이은 선정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근로자의 생계지원 강화를 위해『추석 대비 임금체불 청산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사업주로부터 임금 등을 지급받지 못한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10월 12일(수)까지『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를 신청**하는 근로자에게는 금리를 한시적으로 0.5%p 인하*해 주기로 하였다. * (이자율 인하) 연 1.5%→1.0% <기간: 8.12.~10.12.>(한도) 1인당 1천만 원 (고용위기지역·특별고용지원업종은 2천만 원) ** (인터넷 신청) 근로복지넷(https://welfare.comwel.or.kr)(방문 신청) 가까운 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부 또는 경영복지부 방문 또한, 체불임금 청산 의지는 있으나 일시적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융자 이자율을 1.0%p인하*하여 사업주의 자발적인 체불 해결을 유도한다. * (이자율 인하) 담보 연 2.2%→1.2%, 신용․연대보증 연 3.7%→2.7% <기간: 8.12.~10.12.>(한도) 사업주당 1억 원, 근로자 1인당 1,000만 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21일‘2022년 바다지킴이’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생태계를 파괴시키고 해양경관을 훼손하며 수산자원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해양쓰레기의 정화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다살리기 국민운동 전북본부 함춘식 본부장, 임진호 지부장 등 바다살리기 회원들과 어민들이 참석했으며, 응급구조 및 해상 안전교육과 야미도 주변 청소, 수중정화 활동 등 연안을 깨끗이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일 의장은“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로 어족자원이 황폐화 되고 있어 어민들의 경제활동에도 매우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바다를 살리는 일은 자연 생태계를 살리는 일이면서 동시에 우리 삶의 터전을 복원하는 작업으로 당장 하지 않으면 안 될 중요한 과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어민들께서는 어업 활동 중 발생하는 폐어구 등을 바다에 버리지 않는 실천을,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장은“바다살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새만금의 중심 군산의 바다를 전국 최고의 청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은 8.22(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동 행사는 에너지의 중요성과 수요 효율화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 중이다. 【제19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개요】 ◈ (일시・장소) ’22.8.22.(월) 20:30~21:10, KG타워 (하모니홀) ◈ (참석자) 박일준 차관, 김대희·김연화·유미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장요한 한국조명ICT연구원 부원장 ◈ (주요 내용) ❶5분간 전국 주요 랜드마크 소등 (21:00~21:05) 및 스마트조명 디밍(dimming) 기술 시연 ❷에어컨 설정온도 2도 올리기(14시~15시) 및 ‘5분 소등’ 절감량 발표 이날 행사에서는 ❶ 전국 주요 랜드마크 소등, ❷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국민 참여 이벤트, ❸ 스마트 디밍기술 기반 적정밝기 시현행사가 함께 개최되었으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소등행사는 광화문, N서울타워, 광안대교, 첨성대 등 전국 주요 랜드마크가 참여하여 당일 밤 9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센터장 박성신)는 전라북도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고대곤)와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성신 군산문화도시센터장, 고대곤 전라북도어촌특화지원센터장, 노창식 문화예술과장이 참석해 군산문화도시사업과 연계한 어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군산문화도시센터는 시의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3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다양한 예비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의 어업 외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컨설팅, 연구개발 지원, 판매·유통·홍보지원 등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는 전라북도 지원조직이다. 이번협약으로 군산시와 양 기관은 앞으로 어촌의 자원을 활용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군산문화도시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홍보 및 마케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군산은 도시와 농촌, 어촌이 공존하는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서 양 기관과 협력해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문화 소외지역이 없는 문화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실행력 있는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경건위는 상임위원회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활력 잃은 도심 생태계를 복구하기 위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관심이 집중된 중앙동 2구역(지역특화재생)·소룡동·개정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추진사업과 시민문화회관 추진사업 경과보고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시재생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경건위는 “도시재생사업의 목적은 활력 잃은 도심 생태계를 복구하는 것이 핵심이다”며“중앙동 2구역 지역특화재생 사업은 지역자산 활용 스토리텔링 및 도시브랜드화 추진, 골목상권 활성화 조성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시설 등 여러 가지 콘텐츠가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룡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산단 배후지 특성 살린 다문화·창업지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방치위험건축물(D등급)인 세아베스틸 기숙사 위치에 건립한다는 것은 주변 상권활성화 사업 목적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주민 수요조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개정면 도시재생사업은 폐산업시설 재정비를 통한 민관협력형 문화예술 복합공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교육발전을 위해 ㈜대창(회장 조시영)이 22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전 재경군산시향우회 회장인 조시영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금이 1억4천만원에 달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도 매년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특별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 회장은 “군산 출신 기업인으로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산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남다른 애향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군산시를 이끌어갈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데 장학금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이사장은 “오랜 시간동안 변함없이 군산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창은 경기도 시흥 소재로 비철금속 중 황동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1974년 대창공업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계열사로는 서원을 비롯해 에쎈테크, 태우금속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교육감이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는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교육부는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라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추진 중인 ‘학생성장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학업 중단 예방 강화를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복지 사업 대상을 기존 ‘학습부진아 등이 밀접한 학교’에서 ‘학생’으로 확대했다. 학습부진아는 교육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자녀, 한부모가족의 자녀, 북한이탈학생, 다문화가족의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기타 교육감이 정하는 학생을 일컫는다. 이에 따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습부진아 등이 밀집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규칙 기재사항에는 ‘학업 중단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학교의 학업 중단 예방 활동을 학교규칙으로 규정하도록 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5.26.(월)~30.(금)간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30(금)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데 대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2025년 5월 31일 ( 토 ) 오후, 미국 상원 및 하원 대표단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美 상원 대표단 : 태미 덕워스 ( Tammy Duckworth / 민주당, 군사위 ), 피트 리케츠 ( Pete Ricketts / 공화당,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 의원 ** 美 하원 대표단 : 존 물레나 ( John Moolenaar / 공화당, 중국특별위원장 ), 브라이언 매스트 ( Brian Mast / 공화당, 외무위원장 ), 그렉 스탠튼 ( Greg Stanton / 민주당, 중국특별위·외무위 ) 의원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미국 상·하원의 초당적인 지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상·하원 대표단은 한미동맹이 철통같이 공고 ( ironclad ) 하다고 평가하고, 안보·경제·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그 어느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9일(목),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인항공기 기반 야간 화선 탐지 기술 개발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3월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대 순간풍속 27.6m/s의 강풍과 야간 돌풍 등 악조건 속에서 시간당 8.2km의 속도로 확산되며, 국내 산불 관측 이래 가장 빠르게 번진 대형산불로 기록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초고속 대형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지상-공중-우주 관측을 연계한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학·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유인항공기 관측 기술은 야간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길의 진행 방향을 실시간·준실시간으로 탐지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립대학교, 관련 기업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야간 산불 탐지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발표는 ▲원격탐사정보 기반 화선 탐지 진행 경과(국립산림과학원 우한별 연구사) ▲산불 대응을 위한 항공기 광학·적외선 센서 활용 방안(서울시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무부는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등록외국인이 각종 금융거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2금융권(非은행권)으로 확대합니다. ※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 외국인이 영업점 창구 또는 모바일 앱 등으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업무를 하려는 경우, 금융회사에서 전송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포함)의 인적정보 및 사진정보를 법무부 보유 정보와 비교하여 진위여부를 판단하고 그 결과를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회신하는 서비스 ’23. 9. 18.부터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25. 1월부터 제2금융권 내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서비스 안정성 및 이용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됨에 따라 제2금융권 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으며, 6월 이후 금융결제원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25. 5월 현재 총 20개 금융기관(제1금융권 13, 제2금융권 7)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서비스 제공 금융회사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누리집(www.immigration.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5월 29일(목)부터 5월 30일(금)까지 개최된 국제 법률 학술대회인 ‘2025년 타슈켄트 법의 봄’에 참석하여 ‘한국의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제도)’ 법제를 소개했다. ‘타슈켄트 법의 봄’은 아시아의 법무ㆍ법제기관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법제적 쟁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법무부에서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 미래에 대한 법률적 전망”으로,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는 이번 학술대회에 법제처를 초청하여 “현대 규제정책: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해줄 것을 요청했다. 법제처 방문단은 5월 29일(목) 우즈베키스탄의 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초청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법제 발전을 위한 ‘아시아 법제기구 협의체’ 구성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우즈베키스탄 법무부도 참여할 것을 제안했으며, 신규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법령정보시스템 개선 컨설팅’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의 대표인 서보경 법제심의관은 5월 30일(금), 학술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경기도, 제주특별자치도, 경북 울릉군에서 민·관·군 협업 6·25전쟁 미수습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유가족 집중 찾기는 6·25전쟁 때 전사했으나 아직 수습하지 못한 전사자의 본적지(현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별 전사자 명부를 지방자치단체, 군부대(예비군 지휘관), 마을 이장 등에게 제공해서 유가족 소재를 찾아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사업이다. 사업 과정은 미수습 전사자 명부를 바탕으로 ▲지역 내 시·도·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읍·면·동)에서 전사자의 제적등본과 유가족 정보를 조회한 뒤 ▲관련 정보를 해당 지역 예비군 지휘관에게 전달하며 ▲이후 예비군 지휘관이 전사자 유가족에게 연락해 자택을 방문하거나 유가족이 예비군 부대를 찾아가 유전자 시료를 채취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현재 인천시·경기도·제주도·울릉군에서 찾아야 할 유가족은 7400여 명이다. '민관군 협업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홍보 포스터물. (자료=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국유단은 성과 확대를 위해 지난 3·4월에 지자체, 군부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 및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도 만 15~69세 이하 4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과 유료 구독 경험 비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24.0%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11.7%p)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0.9%)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