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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공지능 기술, 바이오·반도체에 어떻게 적용할까?

중기부,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아이콘 컨퍼런스’ 개최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우리나라가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바이오와 반도체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양재동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혁신’을 주제로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아이콘(i-CON)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수요 발굴을 위한 기업 간 협력, 국가 바이오 헬스 생태계 혁신, AI 산업 성장을 위한 오픈 네트워크 활동,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한 제조혁신 등 4개 분야의 경험과 협력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i-CON은 대·중소기업, 벤처기업, 대학·연구소, 벤처캐피털 등 전문가 네트워크로 지난 5월 출범했으며 중소기업 연구개발 과제 발굴, 투자·해외 진출 지원, 정책 제언 등 혁신 활동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기술보증기금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과 기술보호제도를 소개했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우종욱 교수는 “선진국들은 산업 전반에 AI를 적용해 세계경제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와 제조 기반 등 강점을 바탕 으로 AI 기술을 바이오, 반도체 산업 등에 적용한다면 충분히 세계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신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동력”이라며 “역량 있는 대학과 연구소,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민간 전문가 중심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미래산업전략팀 042-48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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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도발 예고에 정부 "北 면밀 감시…남북합의 준수해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4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통일부와 국방부는 이날 이렇게 입장을 밝히며 "남과 북은 남북간 모든 합의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김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대북 전단(삐라)을 문제 삼아 남북 연락사무소 폐지,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등을 언급한 후 전날(13일)에도 담화를 통해 연락사무소 폐지와 군사 행동을 예고했다.특히 국방부는 김 제1부부장이 담화에서 군사 행동을 예고한 데 대해 "한반도 평화정착 및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9·19 군사합의는 반드시 준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 중"이라며 "우리 군은 모든 상황에 대비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통일부와 국방부의 입장 발표는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 직후 이뤄졌다. NSC는 이날 새벽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김 제1부부장의 담화를 비롯해 최근 북한의 움직임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 실장을 포함해 강경화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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