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승순기자) 세계무역기구(이하 WTO)가 한국과 공식적으로 협력하여 개최하는 학술포럼과 WTO 모의재판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되어, 주요 통상국가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확인하고, 통상규범과 통상분쟁 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미래 통상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8. 18.(금)~19.(토)간 서울대학교에서 2017 WTO 아시아 모의재판대회 및 통상포럼(2017 The Asian WTO moot Court and Trade Forum)이 개최하여,
WTO, 서울대, 국제경제법 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동 행사는 WTO가 회원국의 역량강화 프로그램(Capacity Building Program)
차원에서 회원국의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 WTO는 지난 ‘16.4월 서울대학교를 협력기관으로 선정
특히 금번 대회의 경우 WTO가 아시아 지역만을 대상으로 하여 공식적으로
지원하여 개최되는 첫 번째 대회로 그간 국내대회 성격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국제대회로서 격상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