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위원회는 시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모집 인원은 24명 이내이며 임기는 2년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시에 주소가 있거나, 시 관할 지역 소재의 기관·단체에 근무하는 자, 또는 시에 본점이나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와 임직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1일까지 시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 시청 및 읍면동 총무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류제일 예산담당관은“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