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11월 2일(수), 솔베이 실리카 군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고기능성, 친환경 타이어 보강제로 사용되는 고분산 실리카*를 생산할 예정으로, 생산유발 1,960억 원(연평균), 직접 고용 81명(2021년 기준), 수출 및 수입대체 2,040억 원(2017~2021) 등 경제 활성화와 고기능, 친환경 타이어용 소재 생산기술 국내 도입으로 우리 소재산업 및 타이어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만기 차관은 축사를 통해 “고분산 실리카 생산거점이 한국에 마련됨으로써 고기능, 친환경 타이어용 소재 생산기술 도입으로 국내 소재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특히, “군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이 자유무역협정(FTA) 플랫폼을 활용해 유럽,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될 예정으로 수출 회복과 새만금 산업단지가 첨단 소재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신산업 분야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개혁, 세제·금융·인력·연구개발(R&D) 등의 집중 지원, 다른 업종간 융복합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수준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